*편집자 주: 1명의 천재가 10만명을 먹여살리던 시대는 지났다. 이젠 바야흐로 '고용없는 기업가정신'이 대세를 이룬다.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창업하는 1인 기업들이 미국에선 가파르게 중가하고 있다. 전 세계를 연결하는 SNS와 신기술들은 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줬지만, 그만큼 고용의 가능성과 폭도 넓혔다. 뉴욕타임스에서 '중개인 경제', '고용없는 기업가 정신'에 관한 분석 기사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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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사: http://nyti.ms/SBy0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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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일자리 창출이 한 개에 머무를 때 
뉴욕타임스 미국판 10월 5일 자 1면 기사.
번역 by 진소연(@Dal_Fishing713)



[Leap2의 창립자 파머씨가 회사 계약직 직원과 스카이프로 통화 중이다]



오늘날, 어떤 사람이 번째 창업을 하며 명을 고용했다.. 바로 자신. 그리고 7명의 계약 근로자가  그를 돕는다. 그의 예산은 그가 고용한 사람 만큼이나 작으며 그는 이런 새로운 모델의 지속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주장한다.




우리 모두가 '중개인경제(agent economy)'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직원이 되기 보다는 모두가 중개인이나 서비스 공급자가 되는 것이죠.” 10,000 명의 사용자를 지닌 모바일 검색 Leap2의 창업자 파머씨의 말이다. “이것은 세상이 진화해 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이는 텔레마케팅과 비슷해요. 회사들을 모두 텔레컴페니(telecompanies)로 만드는 거죠.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스타트업(창업 기업)들은 점점 더 얇아지고 야박해져왔다. 1999년에 창업한 기업은 평균 7.7명을 고용했지만 카프만 파운데이션(기업가정신에 초점을 맞춘 연구 기관) E,J 리디가 분석한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 그 숫자는 4.7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런 소규모기업 모델은 Leap2 같이 적은 인력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선수가 되길 바라는 업체에 적합할 있다. 파머씨는 인력 중개인만 있으면 사업 생존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곤 시장 수요에 따라 기업 규모를 마음대로 줄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식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회사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미국 고용 시장에 많은 우려를 낳게한다. 그리고 이는 일자리 창출이 경제 성장률보다 더디게 증가하는지를 보여준다.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진 대선 토론회 이틀 노동부는 지난 9월달 *실업률 통계와 임금 증가 수치를 발표할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새로운 고용인들이 노동시장에 들어오는 경향은 예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바마 임기 후 43개월만에 7%대 이하의 실업률이 발표됐다. (7.8%)



지난 몇십 년 동안 새로 생긴 회사들은 미국 일자리의 대부분을 창출해냈다.  만약 새로운 회사가 생기지 않았다면 미국은 1977년부터 겨우 7 동안만 일자리수가 늘어났을  것이다. 새로운 기업에 고용된 사람의 수는 IT거품이 있었던 1999년에 최고로 높아졌고 그때를 이후로 46% 감소했다.  2011년에 수는 250 명이었고 이후 일자리 창출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고 이젠 이런 경향을 틀어막기 어렵다고 생각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기업이 우리를 일자리 위기에서 구해줄거란 생각이 있지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경제학 교수 스콧 쉐인의 말이다. “하지만 기업이 점점 작아지고 이들이 고용하는 직원들도 줄어들어 기업이 우리를 구해주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창업하는 회사의 규모가 줄어드는 것은 기술의 통합, 운영 철학의 변화, 보다 팍팍한 재정의 합작물이다. 



상냥한 모습에 수염이 파머(43)씨가 2010 설립한 회사 Leap2 대해서 이야기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지역 목록, SNS에서 검색된 자료 그리고 속보와 일반 검색 엔진 결과를 통합했다는 측면에서 모바일 검색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대범하게 주장한다. 



그는 혁명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용하는 캔자스시티의 작은 사무실에서 운영한다. 사무실에는 책상 개와 화이트 보드가 있고 실리콘 밸리의 다른 기업이 보통 갖추고 있는 축구게임기나 핀볼 게임기 그리고 다른 놀거리들도 없다. 월세도 싸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간접비용도 매우 적게 든다는 것이다.



Leap2 서버 공간을 빌린다. 이는 그가 초기 창업자처럼 서버를 만들고 유지할 사람을 고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다. Leap2는 빙, 트위터등을 포함한 다른 회사의 프로그램 언어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웹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수많은 트위터 포스트를 분류하며 새로운 검색엔진을 만들 필요가 없다. 


  

Leap2 또한 여행 일정 정리와 인력 관리 그리고 회계를 다룰 사무실 직원이 필요 없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부분적으로 이러한 기능을 가지고 도와주는 기반 자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Leap2 계약한 개발자들이 이러한 과제들 많은 부분에 일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만 잘하는 선수가 아닌 많은 것을 할 줄 아는 운동선수를 고용합니다.” 파머씨의 말이다. 이는 그와  계약한 사람들이 가지 이상의 역할을 부여받는 것을 의미한다.



사무실 인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은 이젠 아주 흔해져서 Leap2 공동 창업자 캐롤씨는 회사의 행정적인 업무를 처리해주는 Rocket Fuel 이라는 회사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예전에 이런 종류의 업무는 사무실 직원들이 해결해야 것들이었죠캐롤씨의 말이다. 



캐롤씨는 Leap2 예산의 거의 100% 프로그래밍에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들에게 투자할 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Leap2는 이 비용을 더 많은 프로그래머에게 쓸 수 있다. 왜냐하면 Leap2는 계약 개발자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 떄문이다.



Leap2 개발자들 대부분은 이미 기반이 탄탄하고 크며 의료보험을 제공하는 회사의 일자리를 가지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 9 이후에 일을 하려한다. 오로지 계약자, 트레비스 윌리암스만 자신의 직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는 자신의 선택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며 유치원 교사인 아내를 통해 의료보험을 가지고 있다. 



비록 회사의 개발자 대부분이 같은 지역에 살고 있지만 그들의 주요 의사소통은 스카이프와 같은 메신저다. 그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저녁을 먹으며 만나며 코네티컷에 위치한 앨랜 그룹의 속한 마이클 머리는 스카이프를 통해 일주일에 한번 회사 모임에 참석한다. 모니터에 비친 그의 얼굴 뒤로 보이는 의자는 그가 자신의 방에 있음을 보여준다. 



당신은 발명가들이 차고에서 땜질을 했던 이야기를 주로 들어왔었죠" Leap2 제품 매니저 타일러 윈클의 말이다. “이젠 스카이프가 새로운 차고입니다"



마른 스타트업" 저자 에릭 라이스는 이런 간소함과 능률성에 초점을 맞추는 회사는 최신 기술을 개발하는 IT기업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는 일본에선 이미 1980년대 제조업자들이 작은 집단으로 나뉘어 제품을 생산하는 가치를 배우며 이런 혁명들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제 당신은 생산의 수단을 소유하지 않고 빌릴 수가 있습니다" 라이스의 말이다. 



이런 모든 요소들은 기업을 창업하는 것을 쉽게 만들었어야 하며 많은 기업들이 소수의 사람들로 운영될 있게 유도됐어야 했다. 하지만 최근 몇년까지 이런 법칙이 적용되온 것은 아니다. 



지난 5 동안의 새로운 창업자는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20퍼센트가 감소돼 2006 667,341명에서 2011 536,445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Leap2 같이 사람에 의해 운영되는 기업의 규모는 어마어마하게 증가했다. 이는 점점 많은 미국인들이 홀로 컨설턴트가 되거나 계약 근로자가 되는 경향을 반영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사람도 고용하지 않은 기업들은 2000년과 비교해 2010년에 33.8%증가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이런 현상을고용없는 기업가정신'이라고 말한다. 



보수적인 연구기관인 허드슨 연구소의 수석 경제학자 케인은 전문가들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런 기업들은 보통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자금을 유통해왔는데 아직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기 대문이다.



현재 많은 관심들은 세금 감면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축적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쏠려있지만, 기업가정신은 아마 다른 요소들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새로 기업을 시작하면서 의료보험을 잃는 리스크 말이다.



작년 연구조사에선  65 이후 기업을 소유한 사람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을 발견했고 원인으로 메디케어(노인 의료 복지)를 지목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적정가격의 의료보험이 기업가 정신을 배양할 있다고 주장한다. 2년동안 47만불을 모았던 Leap2는 이제 1 5십만불을 펀딩 목표로 하고 있다. 파머씨는 올해 말까지 그의 개발자들 최대 6명까지 정규직으로 고용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Leap2 수많은 개발자들과의 계약을 유지할 것이다. 스카이프를 통해 미국 지역에 사는 개발자들과 함께 간편하고 효율적이며 민첩하게 일하기 위해서 말이다. 



캐롤씨는 자신이 창업한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Leap2 일을 도와줄 있는 능력있는 프로그래머를 예로 들었다.  



캐롤씨는 과거라면 당신은 아마 펀딩에서 많은 돈을 모은 그를 고용했을 것입니다. 매우 똑똑한 그는 기업 초기 단계에선 도움이 있을지 모르죠. 하지만 당신은 때문에 옴싹달싹 하지 못하게 될 겁니다. 그는 가지 일만 매우 잘할 있고 결국 당신의 회사는 그를 해고하던지 혹은 나쁜 제품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의 선택을 요구 받을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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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감수:  박태인 (@TellYouMore)



트위터 외신 프로젝트팀 드림. 
기사 편집자 및 주 번역자: 박태인 (@TellYouMore)

번역자문 및 감수 위원단: 김진영(@Go_JennyKim), 김민주(@Spring_llullaby), 이기은(@lazynomad), 이호준(@DanielH____n), 조효석(@promene), 서규화(@nicefairy_), 진소연(@Dal_Fishing713), 이자연(@Yeonfeel_), 여동혁(@Tonghyeo), 김가현 (@HelloKaHyun) 박현태(@underbaron) 



원 기사 작성 기자: 
CATHERINE RAMPELL
기사 원본 및 사진 출처: 
http://nyti.ms/SBy0Q4
출처: NYTIMES.COM
번역: 트위터 외신 번역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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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