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읽는 우리, 즉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목록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트위터리안 분들께 당신이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의 제목과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꼭 올해의 책이 아니어도 좋으니, 인상깊고 감명깊게 읽으셨던 책이면 다 괜찮다고 자유롭게 말씀해 달라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60권 정도의 목록을 받은 상태 입니다. 100권까지, 채워볼려고 합니다. 트위터리안 분들이 가장 인상깊게 읽으셨다고 하는 책들중 사회과학/인문 부문 10권만 골라 보았습니다. 번호의 순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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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삼성을 생각한다.



저자: 김용철 출판사: 사회 평론

간단한 책소개: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삼성 비리 내부 고발자' 김용철변호사의 책


트위터 추천평:

선대인 추천: @kennedian3 선대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전무후무한 시대의 증언. 이 증언이 그냥 묻히게 한다면 우리 모두 죄인이 됩니다. <프리라이더 저자>

한겨레 허재연 기자 @welovehani: 삼성을 생각한다. 이게 제일 좋았던 책입니다. 대재벌의 추악한 실태를 용기 있게 잘 고발한 책이지요

@nadesign_  말 많지만 단 한 권만 고르자면 역시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올바름'에 대해 사유할 수 있었던 책. 매트릭스에서 나올 수 있게 해준 '네오의 빨간약'과도 같았던 책이었기 때문.



#22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저자: 장하준  출판사: 부키

간단한 책소개
:
케임브리지 교수이자, 자본주의 내부인중 내부인인 장하준의 통렬한 자본주의 비판


트위터 추천평

@soulmateforu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추천합니다. 개인적 으로는 뭉클했습니다


#23 4천원 인생


저자: 한겨레 21 노동 OTL 팀  출판사: 한겨레 출판사

간단한 책 소개 :

『4천원 인생』은 2009년 9~12월 넉 달 동안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을 통해 연재된 ‘노동 OTL’을 바탕으로 나온 책이다. 노동의 문제점을 이야기해온 기자들이 ‘과연 우리는 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서울 갈빗집과 인천 감자탕집, 서울의 한 대형마트, 경기도 마석 가구공장, 안산 난로공장에 취업한다. 각종 통계와 정책들이 넘쳐 났지만 늘 현실은 더 나빠지기만 했던 여성 노동, 청년 노동, 이주 노동, 파견 노동의 현장을 노동 당사자의 입장에서 꾸밈없이 전한다.
-출처: YES24


트위터 추천평

@magenta_field:  4천원 인생(한겨레출판) 비정규직이 나와 내주변의 살아숨쉬는 뼈져린 현실이라는 것을 가공없이 드러냈기 때문에.


#24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마이클 센델, 이창신 역 출판사: 김영사

간단한 책 소개:
20년 동안 하버드 최고의 명강의 마이클 센델의 '정의론'을 담은 책


트위터 추천평:

@tankhankyu :정의란 무엇인가? 쎄요.. 어느한가지에 얽매이지않고 정의를 판단하는가운데에서의 지적유희..랄까 그런게 전 참재밋더라구요ㅎㅎ 책이 질문덩어리입니다!



#25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저자: 장 지글러, 유영미 역  출판사: 갈라 파고스

간단한 책 소개:

유엔 식량 특별 조사관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기아의 진실! <시크릿 가든>에서 주원이가 읽었던 책^^


트위터 추천평:

@ultradahye: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제목부터 성찰과 도전을 주지만,,, 따스하고 부드러운 문체안에 우리가 지금 꼭 해야 할것들을 말하는 책입니다!!



#26 미국 민중사




저자: 하워드 진 유강은 역 출판사: 이후

간단한 책 소개:

노암 촘스키와 더불어 미국의 양심을 대표하는 하워드 진의 대표작
'아래로부터의 역사'라는 하워드 진의 대원칙, 그 기원을 확인한다
-출처: YES24

트위터 추천평:

김현석 KBS 기자 추천@allex66: 하워드진 '미국 민중사' . 미국 역사에 대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환상을 여지없이 깨뜨랴즌 책. 작가의 치열한 삶의 향이 묻어난 책.



#27 상처받지 않을 권리



저자: 강신주 저  출판사: 프로네시스

간단한 책 소개:

라캉은 묻는다. "지금 당신이 욕망하는 것이 진정으로 당신이 욕망하는 것인가?" 이 책은 우리들에게 자본주의의 내밀한 사생활을 들여다보자고 제안하며 우리 일상과 내면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체제의 요소요소를 파헤쳐보자고 말한다. 이미 너무나 길들어 있어서 의심하기조차 어려운 ‘자본주의적 삶’을 낯설게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소비사회에서 부풀어 오른 욕망과 그 욕망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는데 필수과정이기 때문이다.

-출처: YES24

트위터 추천평:

@dotorry1113: 상처받지 않을 권리요, 요즘처럼 자본주의의 번람(물질주의)를 느끼며 무엇이 인간답게 살고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줘요



#28 고민하는 힘



저자:강상중 저 이경덕 여    출판사:사계절

간단한 책 소개:

재일 한국인 최초 도쿄대 교수 강상중이 쓴 ‘삶의 방법론’! 경제 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생존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고민하는 것이 사는 것이고, 고민의 힘이 살아가는 힘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를 실마리 삼아 고민하는 삶의 방법을 설명하는데, 100년 전 근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될 무렵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않고 ‘고민하는 힘’을 발휘해서 근대라는 시대가 낳은 문제와 마주한 이 두 인물을 통해 고민의 힘을 주장한다. -출처: YES24

트위터 추천평:

@nammmmmmm 고민하는힘. 강상중. 사계절. 살다보면 어쩔수 없이 고민하는 순간이 온다는 . 답이 나오지않더라도 밑바닥까지 치열하게 고민하라고, 그것이 힘이되어줄거라고, 자신의 경험으로 보여주었다. 삶에 가장 위로를 받은 느낌이었다.



#29 마몬의 시대



저자: 박경미, 출판사:녹색 평론사
 
간단한 책 소개:

에세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한국사회의 한 기독교학자가 현실에 발 딛고 성실하게 고민한 결과 만들어진 진정한 학문적 성과를 보여준다. 저자는 ‘진보냐, 보수냐’라는 판에 박힌 틀이나 이념이 아니라
현실 근저에서 맥박 치고‘살아있는 세계’에 입각해서 바라보고,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고 믿는다. 저자는 이러한 자신의 믿음을 보편적이고 추상적인 수치가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오늘날, 근대와 근대적 정신이 지배하는 기계적이고 비인격적인 세계에서, 기독교의 탈을 쓴 마몬을 섬기고 있는 이 시대 기독교인들에게 예수와 예수운동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다.
--출처: YES24

트위터 추천평:

@ specialshs 박경미: 마몬의 시대, 생명의 논리자는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인데 그녀의 여러가지 서평,에세이등을 엮은책입니다 학문적깊이와 치열한 자기성찰 시대의 불의를 통렬히 비판하는 선지자적 소명이 잘나타난 명저라고 생각합니다



#30 
우리들의 하느님
 



저자: 권정생  출판사: 녹색평론

간단한 책 소개:
뛰어난 아동문학가이자 문인, 사상가인 권정생 선생 1주기를 맞아 발간된 『우리들의 하느님』개정증보판. 저자인 자신의 생애와 생활의 단상을 서술한 산문들을 엮은 책이다.


"내 몫의 이상을 쓰는 것은 벌써 남의 것을 빼앗는 행위이다. 자연살리기나 화경운동은 먼저 내가 지나친 과소비를 하고 있지 않는가를 생각해볼 일이다. 이 책은 그런 것들을 조금이나마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가 몇 해 동안에 걸쳐 신문과 잡지에 기재해온 글들을 모아서 펴낸 착이다. 이 개정증보판에는 《우리들의 하느님》이 나온 후에《녹색평론》에 발표되었던 선생님의 글 몇편과 작년《녹색평론》의 권정생 추모특집에 실렸던 두편의 글을 추가해 두었다. -출처: YES24

트위터 추천평:

@kyaahah : 우리들의 하느님 & 당신은 나의 영혼 & 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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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1
매년 연말이 되면, 언론사들과 대형서점들은 올해 가장 인상깊었던 책들을 선정하거나, 내년에 주목할만한 책들을 선정합니다. 올해 또한 예외가 아니었죠. 하지만 일년에 수만권씩 쏟아져 나오는 책들 중, 겨우 손가락으로 셀수 있는 책의 수를 골라낸다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독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주기가 힘들어 매년 소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목록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렇기에, 책을 읽는 우리, 즉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목록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트위터리안 분들께 당신이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의 제목과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꼭 올해의 책이 아니어도 좋으니, 인상깊고 감명깊게 읽으셨던 책이면 다 괜찮다고 자유롭게 말씀해 달라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60권 정도의 목록을 받은 상태 입니다. 100권까지, 채워볼려고 합니다. 트위터리안 분들이 가장 인상깊게 읽으셨다고 하는 책들중 에세이 부문 10권만 골라 보았습니다. 번호의 순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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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김선주  출판사: 한겨레 출판사

간단한 책소개:
한겨례의 대표 칼럼니스트이자 40여 년 간 기사와 칼럼을 써 온 우리 시대 대표 여성 지식인, 김선주의 첫번째 책 (출처: 교보문고)


트위터 추천평:
@kochinlila :뒤통수를 얼얼하게 맞은 느낌! 그리고 무한 이기적 이었던 저에 대한 수치,부끄러움을 느끼게 해준 책




#12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도서 구입
: Yes24  교보문고

저자: 노희경    출판사: 헤르메스미디어

간단한 책소개
:송혜교, 현빈 주연의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작가로 주목을 끌고 있는 노희경 작가가 쓴 최초 에세이집입 (출처: 교보문고)


트위터 추천평
@hihi_daniel: 제 사랑관을 제 인간관계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려준 책 입니다. 인간의 대한 예의 순정, 그가 내리는 그만의 세상바라보기로 가볍지만 진지한 에세이 집 입니다.



#13 맑고 향기롭게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고 법정스님  출판사: 조화로운 삶

간단한 책 소개 :
<무소유>의 저자 법정 스님의 대표산문선집. 출가 50년을 맞이하여 법정 스님이 직접 가려 뽑은 산문 50편이 수록되어 있다.


트위터 추천평
@spaniel00: 법정스님의 맑고 향기롭게 마음 다스리는 법을 배웠달까요?”



#14 보통의 존재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이석원 출판사: 달

간단한 책 소개:
“이 책을 통해서 나는 평범한 생의 아름다움을 찾고 싶었습니다.

고통과 불행이 잇따르고, 영원한 사랑이 존재하는 것도 아닌 생에서 아름다움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이원석

트위터 추천평:

@ahzrael_0804 .. 저는 한권을 꼽는다면 이석원님의 "보통의 존재". 우리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조차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자신이 평범하다 생각하잖아요. 평범의 기준은 저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자신이 보통의 존재임을 자각하고 인정하게 되는 시점도 각기 다를텐데 시점에 있는 저와 코드가 맞아떨어 진느낌을 받았어요. 씁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희망하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 다잡게 되기도하고.




#15 니가 어떤 삶을 살더라도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공지영    출판사: 오픈 하우스

간단한 책 소개:
이 책은 작가가 10대를 지나 청년기에 들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는 딸 위녕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머니 공지영'은 충고나 잔소리 대신 진솔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사랑에 대해, 우정에 대해, 직업에 대해,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처: 교보문고


트위터 추천평:

@jiyoung_fm: 공지영 작가님의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정말 엄마가 딸에게 하는 위로를 느낌, 다정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상황을 냉정하게 보고 판단하는데 도움이 들었음

@tonytuna_kr :니가 어떤 삶을 살더라도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헤어진뒤 힘들때 조곤조곤 나를 위로해 주던 책




#16 사막의 꽃




도서 구입:Yes24  교보문고

저자: 와리스 디리  출판사: 섬앤섬

간단한 책 소개:
2004년 ‘올해의 여성’ 사회(인권)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슈퍼모델 와리스 디리의 수기. 출처:교보문고


트위터 추천평:

@yang37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라는 소말리아출신 모델의 실화 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잊지 않은 그녀의 삶을통해 많은걸느꼈습니다 또한 죽음의 의식 여성 할례 / 단 염소 몇마리에 원치않은 결혼을 하는 어린 소녀들 이야기에 눈물이 나더군요 강추입니다





#17 성지에서 쓴 편지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호진,지안  출판사: DOPIANSA

간단한 책 소개:
초기불교를 현대적 방법으로 연구해온 호진 스님과 대승불교를 전통적 방법으로 연구해온 지안 스님의 『성지에서 쓴 편지』. 호진 스님이 인도로 떠나 1년간 붓다의 인간적 참 모습을 찾아 성지를 여행하는 동안 한국의 지안 스님과 주고 받은 편지를 '불교신문'에 연재한 글을 손질하고 보충하여 담아낸 것이다. 출처: 교보문고


트위터 추천평:

@moebelldandy : '성지에서 편지'. 종교인으로서 석가모니가 아니라 인간 고타마 싯다르타에 대한 학승의 탐구와 담담한 인도 도보여행기가 승려 이전에 인간으로서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18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류시화    출판사:열림원

간단한 책 소개: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과 『외눈박이물고기의 사랑』을 비롯해 번역서 『성자가 된 청소부』,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등으로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던 류시화의 인도 여행기.


트위터 추천평:

@ycdy80 저는 류시화님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감명깊게읽었어요 인생을 어떻게 사는게 좋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깨달음도 얻었거든요^^




#19 마지막 강의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랜디포시, 재프리 재슬로  출판사:살림
 
간단한 책 소개:
이 책은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교수의 마지막 강의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인사이다. 카네기멜론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 랜디 포시. 그는 시한부 암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지혜를 남겨줘야 할지 등을 고민하였다. 출처:교보문롤


트위터 추천평:

@Lovely_hj_ 랜디포시 - 마지막강의. 지금 내가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해준 책이에요. 돌아오지 않을 오늘 하루와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강의..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밝고 긍정적으로 살면서 타인에게도 해보고 싶었던 일에 도전할 용기를 , 지금은 세상에 안계시는 젊은 교수님의 고마운 이야기입니다.




#20 
사랑의 단상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롤랑 바르트  출판사: 동문선

간단한 책 소개:
프랑스의 마르크스주의자, 구조주의자, 후기 구조주의자이자, 현대의 가장 활력적인 사유 체계의 개척자이며,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신화 해독자인 롤랑 바르트(1915년 ~ 1980년)의 사랑에 대한 단상집. 출처:교보문고


트위터 추천평:

@ilhostyle 롤랑 바르트의 <사랑의 단상>이요 :) –시사인 장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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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0
매년 연말이 되면, 언론사들과 대형서점들은 올해 가장 인상깊었던 책들을 선정하거나, 내년에 주목할만한 책들을 선정합니다. 올해 또한 예외가 아니었죠. 하지만 일년에 수만권씩 쏟아져 나오는 책들 중, 겨우 손가락으로 셀수 있는 책의 수를 골라낸다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독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주기가 힘들어 매년 소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목록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렇기에, 책을 읽는 우리, 즉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목록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트위터리안 분들께 당신이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의 제목과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꼭 올해의 책이 아니어도 좋으니, 인상깊고 감명깊게 읽으셨던 책이면 다 괜찮다고 자유롭게 말씀해 달라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50권 정도의 목록을 받은 상태 입니다. 100권까지, 채워볼려고 하는데 우선 맛보기로 트위터리안 분들이 가장 인상깊게 읽으셨다고 하는 책들중 문학 부문 10권만 골라 보았습니다. 번호의 순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2011 트위터리안의 서재 문학 부문 맛보기 10권 



#1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도서 구입 YES 24   교보문고


저자: J.M 바르콘셀로스 출판사: 동녘

간단한 책 소개: 다섯살 꼬마 제재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 

트위터 추천평

@ every97 : 나의 라임오렌쥐 나무, 어른이 된다는 건 무얼까 한번쯤 되돌아보게 해주었던 소설. 십대, 이십대 시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bundangeye: 나의라임오렌지나무~초등학교 다닐 때 멋모르고 무덤덤하게 읽었는데, 나중에 조금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 다시 읽으면서 내내 눈물을 쏟았던 기억이 오랫동안 남아있어요~같은 책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책


#2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박민규 출판사: 예담 

간단한 책 소개: 참 못생긴 여자를 사랑한 평범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트위터 추천평

@5cibal: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이시대의 루저들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생각됨


#3 편지



도서 구입: YES 24교보문고 

저자: 츠지히토나리 출판사:소담

간단한 책소개: 한 소설 대필가의 사랑 이야기

트위터 추천평

@dmadkrcity: 무언가 사연이 있는 의뢰인의 이야기를 듣고 편지를 대필해주는 소설가의 이야기입니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편지를 통해 전하고 그것으로 인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사랑을 표현하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편지의 매력을 알게해주는 책같습니다 문자한통 귀찮아하는사람들속에서 밤새워 써내려간 마음이담긴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받는 어쩌면 아날로그적 번거로움이 더애틋할거 같아요.


#4  천재토끼 차상문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김남일 출판사: 문학 동네

간단한 책 소개: 자신과 이웃들의 소중한 역사와 기억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무시하고 묵살하는 인간들에 대한 고발.

트위터 추천평

@manulyang 


#5 새의 선물



도서 구입: YES 24, 교보 문고

저자: 은희경 출판사: 문학동네 

간단한 책 소개: 제 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

트위터 추천평:

@_clare :은희경 작가님: 새의 선물 제가 요 몇년 읽어본책중에 제일 책장 잘넘어가는 책


#6 골든 슬럼버



책 구입: Yes 24, 교보문고

저자: 이사카 코타로 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간단한 책 소개: 2008년 일본 서점 대상, 온 세상이 추격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트위터 추천평:

@song0524: 이사카 코타로의 골든 슬럼버, 골든 슬럼버는 정부에 의해 한남자가 총리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자체가 망가지는 내용인데 내용이 우리나라 현실에서 이뤄졌다는거죠. 살인은 아니지만 민간인사찰로 인해 사찰 당하신분의 인생이 망가졌기에


#7  스밀라의 눈의 대한 감각



도서 구입: Yes 24, 교보문고

저자: 페터 회의스 밀라 출판사: 마음 산책

간단한 책소개: 1992년 덴마크어로 출간된 이래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되며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킨 화제의 추리소설

트위터 추천평:

@inanebox:  "나는 뒤도 안돌아보고, 스밀라의 눈의 대한 감각을 선택하겠다. 스밀라, 편애할 수 밖에 없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8 안녕 내 사랑



도서 구입: Yes24, 교보문고

저자: 레이먼드 챈들러 출판사: 북하우스

간단한 책소개: 레이먼드 챈들러 추리소설 <필립 말로 시리즈>의 대표작. 이 소설은 그 제목이 주는 어감처럼 챈들러의 소설 중에서 가장 사랑의 본질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isailtothemoon 카뮈를 빌리면, '이 작품을 처음 읽게 될 당신들이 부럽습니다.' 폭력과 부당함에 폭력으로 대응하지 않고 신념으로 뭉쳐 헤쳐나가는 한 사나이의 손에 들린 한 잔의 술.


#9 




도서 구입: Yes 24, 교보문고

저자: 사르트르 출판사 출판사: 민음사

간단한 소개: 이 작품은 1964년 노벨 문학상에 선정되었으나 사르트르는 노벨상의 서양 편중과 작가 독립성 침해 등을 이유로 수상을 거부하였고, 그 사건으로 더욱 명성을 얻게 되었다.

트위터 추천평:

@lunaticpollynana :샤르트르의 <> “올해 읽은 소설중 최고! 이새끼? 진짜 뼈속까지 천재로구나 하는 자전적 소설


#10 '영란'




도서 구입: Yes 24, 교보문고

저자: 공선옥 출판사: 뿔 (웅진문학에디션)

간단한 책 소개: 『영란』. 우리 시대의 평범하고 사소하고 낮은 자를 자신의 소설 세계 속에 담아온 저자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2010년 6월부터 30대에서 40대의 호평을 받으며 '문학웹진 뿔'에 연재된 것이다.

트위터 추천평:

@tongilsun : 공선옥 영란아직 진행중이지만 필경 깊이 남을 소설 하나. 공선옥 영란작년에도 그녀의 내가 가장 예뻤을때가 고스란히 그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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