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점점 더 많은 젊은 세대들이 TV를 떠나고 있다. 이제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컴퓨터, 타블렛 PC, 스마트폰을 이용해 마음껏 볼 수 있다. 이제 더이상 시청자는 TV를 기준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지 않는다. TV가 소비자의 삶속에 스며 들어가야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뉴욕타임스가 최근 미국 젊은 세대들의 TV소비 경향을 분석한 좋은 기사를 썼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외신번역프로젝트가 돌아왔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원기사: http://nyti.ms/xwvR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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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젊은 이들, 티비를 벗어나 다른 매체로 이동 중.
뉴욕타임스 미국판 2월 9일 자 경제 1면 기사.

By Brian Stelter
번역 by 김가현(@HelloKahyun)

*한 디자인 업체가 선보인 아이패드 TV 상자. 젊은 세대들은 점점 더 TV를 떠나고 있다. 더 어린 아이들은 TV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출처: http://designmind.frogdesign.com

텔레비전은 모든 미국 사람이 매일 평균 4시간 39분을 소비하는 미국 제일의 취미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수의 젊은이들은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지난 목요일, 미디어 사용에 관한 추적을 하는 니엘센 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젊은이들 중 12세에서 34세 사이의 그룹이 35세이상의 그룹에 비해 더 적은 시간을 티비 앞에서 보낸다고 했다.

인구의 나이대로 구분이 되는 이런 현상은 젊은이들에게 인터넷 비디오, 소셜 네트워크, 휴대전화와 비디오 게임이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즉, 텔레비전의 대안 미디어가 미국 젊은이들의 주의 지속력(Attention Span) 이라는 문제에 점점 더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젊은 이들은 다른 세대들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고 있긴 하나 부모와 조부모 세대보다 훨씬 더 많이 컴퓨터나 휴대전화 스트리밍을 통해 이를 시청한다.

새로운 미디어가 전통적 텔레비전 시청에 도전할 것이라는 현상은 오래 전 부터 예측되어 왔지만 연구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것이 미디어 산업에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매년 수조에 해당하는 광고 산업이 구시대적인 텔레비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광고 시간을 대신 구매해 주는 타겟캐스트의 부회장 개리 칼 씨는 이런 텔레비전 시청률의 하락이 “혼란을 야기시킬 만한”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관심과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하다면서  “젊은 사람들은 항상 다른 것을 시도 해보는 첫 그룹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 몇 몇 거대 미디어 회사의 간부들은 자신들이 진행한 독점 연구 또한 최근 몇 달 간의 젊은이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는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각각 채널에 재평가를 해야 할 만큼 의미있는 영향으로까진 이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간 텔레비전 산업은 인터넷과 핸드폰의 사용자들의 증가로 인해 텔레비전 시청률이 정체가 되거나 천천히 사그라 들지는 않을까 하는 예상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이번주 목요일에 발표될 니엘센 미디어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적인 티비 시청자의 수를 봤을 때는 그렇게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65세 이상의 시청자들은 예전 보다 티비를 더 많이 시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녹화 해서 나중에 볼 수 있게 만든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도 또한 그 이유의 한 몫을 차지 한다.

*평균 자본금 3836억 원을 들여 시작한 종편의 개국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3~0.6%였다. 과연 올바른 투자였을까?

 
하지만, 니엘센의 자료를 분석한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의 영향을 감안한다고 하더라고 지난 세 분기 연속 미국 내 35세 이하 시청자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25 세에서 34세 이하의 성인을 예로 들면 같은 조사 기간인 2010년도에 비해 그들은2011년 세번째 분기에 네 시간반 이나 적은시간, 즉 하루에 구 분이나 적은시간을 텔레비전 시청에 할애 했다.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시청자들 또한 하루에 구 분을, 18세와 24세 사이의 시청자들은 육 분 적은 시간을 시청했다.

니엘센 미디어 연구소의 부사장 팻 맥도너씨는 이번 조사에서 젊은이들의 텔레비전 시청 행동 양상을 “아주 유심히” 관찰했으며 인터뷰에서 그녀는 젊은 시청자들의 시청률이 “약간” 떨어 졌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녀는 과거에도 시청률은 들쑥 날쑥 했다고 지적 하면서 오히려2010년도엔 전통적 텔레비전 시청자들의 수가 가장 높았다고 이야기 했다. (이것은 경제 상황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경제가 잘 돌아가지 않을 때 티비 시청률을 상승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 또한 그녀는 2011년에 다른 때에 비해 짧았던 내셔널 풋볼리그 (NFL)의 프리시즌이 매년 있는 텔레비전 시청 비교 결과에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의 행동이 변화함과 동시에 누가  승자이고 패자인지를 구분 하는 것이 힘들어 지고 있다. 어린이 전문채널 니켈로데온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 네크워크 회사, 비아콤은 지난 가을 어린이들의 시청률이 급락으로 인해 니켈로데온 채널의 인기가 떨어지게 되자 이에 대해 니엘센을 비난 하기도 했다.

2011년의 첫 구개월까지 모은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텔레비전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2010년과 거의 비슷하거나 혹은 더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재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생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줄어들고 있다.

워싱턴에서 국립 지리 교육 연구소의 업무 국장을 담당하고 있는 잭 덜리씨는 그의 아들 맥스와 헉이 텔레비전도 좋아하지만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헉은 지금 손가락 하나로 아이패드를 작동시키는 것을 완전히 익혔다. 덜리씨와 그의 부인 스테파니는 “Baby Einstein”라는 프로그램을 헉이 볼 수 있도록 아이패드에 저장해 놓은 상태 이다. 헉은 이제 8개월 이다.

"저희한테 텔레비전은 우리가 사용하는 다른 미디어와 별개 인데 비해 우리 아들에게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라고 덜리씨가 이야기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이패드에서 보여지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역시 텔레비전일 뿐이다. 하지만 니엘센 연구소에게 만큼은 아니다. 이곳에서는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통해 시청하는 프로그램은 텔레비전 시청과 다른 카테고리에 속하게 된다. 이것은 텔레비전이 산업으로 하여금 시청자들의 달라진 시청 습관을 이해하기 힘들게 하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사상 처음으로 수퍼볼이 텔레비전과 더불어 온라인에도 중계가 되었다. 하지만 광고는 따로 판매가 되었고 평점 또한 다르게 매겨 졌다. 약 2.1백만명의 사용자들이 경기의 중간에 스트리밍을 이용해 시청을 했고 111.3백만영의 사람들이 티비를 통해서 경기를 관람했다. NBC는 서로 겹치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정확하게 얼마인지는 알기 힘들지만NBC측은  “(이번 NFL결승) 경기가 여태까지  온라인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던 스포츠 경기"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텔레비전 산업에서는 전통적으로 텔레비전으로 통해 시청해 오던 사람들의 수 측정할 수 있었던 것 처럼 온라인과 휴대전화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수를 조사 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광고 구매 회사들은 전통적인 티비를 통해서는 다가가기 힘든20대에서 30대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웹 으로 자금을 차차 전환하고 있다.

 

*MBC노조가 선보인 파워업 피디수첩. 유튜브라는 신매체를 이용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텔레비전은 아직도 젊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주요한 방식이긴 합니다.” 광고 구매 에이전시 카란 USA의 프로그램 연구 담당 빌리 골드가 말한다.


전화 인터뷰가 있었던 수요일 바로 직전 골드씨는 2012년 첫 몇주의 시청률을 뽑기 위한 조사를 실시 했다. 그리고 그녀는 지난 해의 같은 기간에 비교해 젊은 시청자들의 수치가 낮아진 것을 발견했다.”이것이 우리가 광고 계획하는데에 있어 디지털과 온라인 웹에 더 침투하려는 이유입니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젊은 시청자들이 텔레비전을 떠나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

펜실베니아 주 의 요크시에 있는시스템 행정관 제이 리셀 씨에게 물어보자. 그의 4살된 아들 코리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로쿠”로 보는 것에 더 익숙해져 있다. 로쿠는 인터넷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작은 플레이어 이다. 화요일 저녁 코리는 제이씨에게 아빠는 텔레비전을 로쿠로 보면서 자라 왔는지 물었다. 제이씨가 아니 라고 대답했을 때 코리는 “그러면 아빠는 DVD만 보고 자랐어요?”라고 물었다.

"그때가 아들이 자야할 시간이었기 때문에 내가 자라는 동안에는 4개의 채널만 있었다는 사실을 설명하지 않았어요. 제 생각에는 (아들이) 채널이 뭔지도 모를 것 같거든요.”라고 31세의 리셀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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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감수:  박태인 (@TellYouMore)



트위터 외신 프로젝트팀 드림. 
기사 편집자 및 주 번역자: 박태인 (@TellYouMore)

번역자문 및 감수 위원단: 김민주(@Spring_llullaby) 이기은(@lazynomad), 이호준(@DanielHojoon), 조효석(@promene), 서규화(@nicefairy_), 진소연(@Dal_Fishing713), 이자연(@jayeon22), 여동혁(@Tonghyeo), 김가현 (@HelloKaHyun) 박현태(@underbaron) 



원 기사 작성 기자: 
Brian Stelter
기사 원본 및 사진 출처: 
http://nyti.ms/xwvR2F
출처: NYTIMES.COM
번역: 트위터 외신 번역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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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국내 사용자 수 500만 명, 전세계 사용자 수 1억 명. 급격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의 중심에 트위터가 있다. 유권자도, 기자도, 오피니언 리더도 모두 트위터를 하는 시대, 이곳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정치인은 낙선한다.

미국 정치에서도 트위터가 선거운동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에 발맞춰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유력 대통령 후보인 오바마와 롬니 캠프의 트위터 사용 수준은 말 그대로 '프로페셔널'하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트위터를 사용하는지, 한국 정치인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외신번역프로젝트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원기사: http://nyti.ms/x0Ip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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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의 핵심도구, 멈추지 않는 돌풍, 트위터.
뉴욕타임스 미국판 1월 29일 자 15면 기사.

By Ashley Parker
번역:김가현(@HelloKahyun)


*한국 정치인의 트위터 사용 수준은 미국 정치인과 비교할 경우 매우 제한적이다.

사진 출처:뉴욕타임스 


*거창한 뉴트 (뉴트 깅리치를 비꼬는 말)

몇분이 지나지 않아 그 해시태그는 트위터내 인기어가 되었다. 기자들은 이 사실을 자신 개인의 트위터로 메세지에 혹은 기사로 쓰기도 했다. 그 결과 롬니 후보 캠프 측은  최소 반나절만에 깅리치에게 “대단한 사람” 이라는 기정 사실화 되어버린 주홍글씨를 남길 수 있었다.

2008년 대선의 뉴스 사이클이 24시간이였다면 4년이 지난 지금 정치인들은 트위터에 의해 완전히 바뀌어 버린 선거판에 대면했다. 그들은 트위터로 정의되어진 24초의 뉴스사이클에 직면한 것이다.

현재 트위터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전체 사용자수는 *1억명으로 2008년 대선에 비해 10배나 많은 수치이다. 트위터는 정치선거판의 핵심 도구가 되었다. 트위터는 정치인이 유권자에게 수월히 다가갈 수 있으며 데이타 수집을 가능하게 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토론 주제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트위터 역시, 다른 신생 미디어처럼 위험을 동반한다. 후보가 좋든 싫든 트위터는 민감한 정치적 토론의 주제를 재빨리 결정짓기도 140자로 이루어진 트윗이 그들에게 악몽으로 탈바꿈 하기도 한다.  

*트위터 전 세계 추정 사용자 수

오바마 대통령 재선 캠페인 디지털 책임자 테디 고프씨는 “트위터는 정치 활동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어요 미디어뿐 아니라 조직과 선거 자금 모금, 관계 설정등 캠페인이 손을 닿는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마 롬니 캠프 만큼 트위터를 주도면밀하게 관찰 하고 있는 공화당 대선 후보측도 없을 것이다. 그들은 기자들의 트윗을 분석해 기자들이 롬니 후보에 대한 대한 편견이 있는지를 찾아내고 롬니의 고위 보좌관들은 선거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트위터를 켜놓고 사용자들의 동향을 관찰 한다고 말했다. 롬니의 전략팀 역시 매 이벤트마다 롬니 관련 기자들의 트윗을 정리해 선거 캠페인 관계자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롬니 캠프 측 디지털 책임자 잭 모팻씨는 “트위터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실시간으로 연결시켜 주는 매체 입니다.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의 속도로 모든 것들이 움직이지요. 항상 재빠르게 반응하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롬니 캠프측의 보좌관들은 기사가 나오기도 전, 기자의 트위터 메세지를 읽는 것 만으로도 그 기사가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기자들이 트위터상에서 이슈가 되는-예를 들어 어떤 한 여성이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있었던 대회에서 몰몬교도인 롬니에게 그가 “예수님의 거룩하신 은총” 을 믿는지에 대해 물어 보았던 사건-에 관심을 가지면 기자회견 전 롬니에게 기자들로부터 어떠한 주제가 언급 될 것인지 주의를 주기도 한다.

“트위터는 유권자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지표 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고있다 라고 미리 알려 주는 알려주는 조기 경보 신호인 셈이지요.”모팻씨의 말이다.

롬니 캠프측은 기자들의 확실하지 않거나 부당하다고 판단되는 트윗 내용에 반박하거나  롬니에 관한 기사를 쓰는 거의 모든 기자들에게 “별로 쿨하지 못하시군요"혹은 더 큰 화가 담긴 일종의 트위터 훈계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이 기사를 쓰는 필자 또한 예외는 아니다.)

롬니 캠프만이 트위터를 실시간 뉴스 추적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오바마 대통령 재선 캠페인 대변  벤 라볼트씨는 트위터는 기자들과 유권자들 사이에 어떤 분위기기 감지되고 있는지를 알려 준다고 말한다.

라볼트씨는 트위터에선“문제점을 더 일찍 발견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하지만 그것들이 다 사실 관계를 거쳐 나오는 말들은 아니에요. 문제점을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점이 고개를 들게 되지요.” 라고 말했다.

선거에서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반응이 차지하는 역할이 점점 더 커짐에 따라 각 후보 캠프측은 기자들과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비디오 링크, 전략적인 해시태그, 간결한 문구 등의 창의적인 방법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깅리치 후보 대변인 해몬드 씨는 “평범한 대학생을 활용해 트위터 선거 동향을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트위터사 내 정부와의 정책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아담 샤프씨는 트위터가 “유권자들이 정치에 쉽게 다가갈수 있는 광범위한 방법”을 제공해 준다면서 트위터가 정치인들이 유권자들과 친밀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말한다.

오바마 재선 캠페인의 고프씨는 지지자들이 오바마 대통령 캠페인에 참여 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트위터가 “실시간적이며 흥미롭고 시기 적절하며 지역적인 내용들을”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뉴욕 타임스 기사부터 기사의 원천이 되는 자료들, 여러 계층의 의견과 설문조사 그리고 선거 데이타와 영상을 볼 수 있는 또한 가장 최근의 정치 관련 뉴스를 모두 알 수 있는 종착지이다.

깅리치 후보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경선에서 롬니에게 거의 13포인트나 앞서 승리했다. 깅리치 후보 캠프 측에서 디지털 전략과 소셜 미디어를 담당하는 앤드류 헤밍웨이는 트위터를 이용해 총기소지에 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유권자와 그가 생각 했을 때 깅리치의 주장을 수용 할 만한 그룹들에게 다가갔다고 말했다.

“그들에게 언론에서 나온 기사나 이야기들의 링크를 첨부해서 이메일을 보냅니다. 거의 매일, 저는 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있지요. 그리고 그들은 저희의 메세지를 대중들에게 전파합니다.” 헤밍웨이씨의 말이다.

4명의 공화당 후보들 중 론 폴을 제외한 나머지 세 후보는 트위터를 이용하여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조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선거 운동 캠프 측에서 트위터에 선거 홍보용 메세지와 계정을 돈을 내고 구입을 할 경우, 트위터 사용자가 트위터에서 어떤 특정 단어나 문장을 검색할 때 그 캠프 측의 계정 또는 지정된 관련 포스트가 첫 검색 결과로 나오게 된다.

예를 들어 한 트위터 사용자가 아이오와 전당대회 아침*“#IACaucus”를 트위터에 검색하면 릭 산토럼 후보의 메세지를 제일 처음 볼 수 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이오와주! 오늘이 바로 그 날 이군요. 이곳을 방문 하셔서 여러분들의 저를 위한 한표를 다짐하고 그리고 전당대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세요”
라는 메세지가 그의 전당대회 웹페이지 링크와 함께 나타난다는 것이다.

*아이오와 전당대회를 뜻하는 해쉬태그.

선거 캠페인 측은 트위터에서 유권자들 사이 어떤 주제가 토론되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 재선 캠프 측은 대통령의 최근 몇 연설에서 발췌한 일부 문장을 트위터에 전송해 어떤 내용이 가장 많이 공유 되는지 알아 보기도 했다. 고프씨는 “이것은 정말 획기적인 자료 입니다.”라고 했다.

롬니 캠프 측의 수석 전략가 스튜어트 스티븐스는 트위터를 통해 유권자들이 관심있어 하는 토론 내용을 분석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그냥 사용자들의 반응들을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했다.

“쉽게 말하면 트위터 사용자들은 *포커스 그룹인 셈이지요.”

특정 이슈에 관심이 많은 계층을 뜻함.

대선 후보 선거 운동의 관계자들은 트위터가 대선 토론 분위기를 변화시켰다고 이야기 한다. 헤밍웨이씨는 영향력이 있다고 판단된 깅리치 후보의 지지자 들에게 해쉬태그 붙이는 방법에서 부터 트윗하기 가장 좋을 때 등이 담긴 ‘대선 토론회 밤 지침서’ 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트위터는 대선 토론 후 열리는 *스핀룸의 영향력을 감소 시켰다. 지금은 매우 유명해진 롬니가 토론회에서 말했던 *천만원 내기 발언의 경우 그 반대 진영이 “#what10Kbuys(천만원으로 무엇을 살 수 있나)”해쉬태그를 사용한 것은 좋은 예이다.그 대선 토론회가 미처 끝나기도 전에 롬니 후보의 발언은 이미 그의 실수로 판명이 나버렸다.

*롬니는 한 토론회에서 릭 페리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천만원 내기를 하자"라고 말했었다.

*토론회와 별개로, 각 후보들이 자신이 대통령 감으로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또는 자신의 의견을 기자들과 대담을 통해 피력하는 장소

“약간 역할이 뒤바뀐 경우 였지요”고프씨의 말이다. “토론회 후 뉴스앵커들이 그의 발언이  실수였다 아니다 라는 판단 하기 전 이미  "트위터는 천만원 내기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으니까요.”

트위터 사용에 주의를 경고하는 이야기들도 많다. 예를 들어 지난 12월, 정치관련 잡지 폴리티코의 한 기자가 롬니 캠프에 관한 자신의 개인적인 평가를 남겼다.

한 유권자가 롬니에게  부모님에 관한 질문을 던졌고 롬니가 답을 하는 순간 그는 금방 울음이 터질 것 같아 보였다. 질문자가 그에게 “울지마세요” 라고 다독였고 그는 “울지 않을 것입니다.아니예요, 안 울 거예요” 라고 말했었다.

최근 몇 번, 깅리치 후보는 그의 어머니에 관해 이야기를 할때 눈가가 자주 촉촉해 지곤 했었다. 그리고 기자는 그런 롬니의 반응이 “깅리치가 흐느끼는 것을 놀림의 소재로 사용한 것” 이라고 트윗에 올렸다. 롬니 캠프측은 롬니가 깅리치를 조롱했다는 그녀의 주장이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폴리티코의 국내 정치부 편집자 찰리 마테시안은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될 수 있는 장면”이었다며 그는 자기 회사 소속 기자가 제안한 관점을 지지 한다고 밝혔다.

어찌 되었든 간에, 그 현장에 있지 않았던 다른 몇몇 기자들은 그 트윗을 리트윗했다.

깅리치 후보를 조롱하는 것으로 비쳐지는 것이 불만 이었던 롬니 캠프는 그 트윗을 작성한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수정을 요청했고 롬니 캠프 관계자들은 그 트윗을 리트윗한 기자들을 추적했다. 이미 그때는 폴리티코 웹사이트에 블로그에 롬니 후보에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온 상태 였다. 한 순간의 발언을 해결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린 것이다.

하지만 대선 후보측 캠프에서는 몇 개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일단 제쳐두더라도 트위터는 계속해서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깅리치의 대변인인하몬트 씨는 “보도자료를 쓰는데*스트럭과 와이트의 규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흥미롭게 지켜봤습니다. 이제 짧고 간결하며 매력 있게 쓰는 것, 선거 캠페인에 아주 괜찮은 규칙이 하나 더 추가 되었네요.”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작성 기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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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감수: 박태인 (@TellYouMore)

트위터 외신 프로젝트팀 드림. 

기사 편집자 및 주 번역자: 박태인 (@TellYouMore)
번역자문 및 감수 위원단: 김민주(@Spring_llullaby) 이기은(@lazynomad), 이호준(@DanielHojoon), 조효석(@promene),서규화(@nicefairy_),진소연(@Dal_Fishing713),이자연(@jayeon22), 여동혁(@Tonghyeo), 김가현 (@HelloKaHyun) 박현태(@underbaron)

원 기사 작성 기자: Ashley Parker
기사 원본 및 사진 출처: http://nyti.ms/x0IpRD
출처: NYTIMES.COM
번역: 트위터 외신 번역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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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최근 많은 사람을 놀라고 안타깝게 했던 고(故)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은 우리에게 '공인'의 정의와 그들이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의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매우 개인적인 공간인 미니홈피와 트위터를 통해 야구 선수 임태훈 씨와의 사적인 관계를 밝혔었고 이로 말미암아 한국의 많은 사람은 그 둘의 사생활을 공유하게 되었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그리고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사생활의 정의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미국 공영라디오에서 이 주제를 2회의 걸친 기획 기사로 보도했다. 그 중 첫번째 기사 "우리는 이제 모두 유명인이다"를 번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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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모두  유명인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사생활

청소년들의 우상  저스틴 비버에게 물어보자. 저스틴 비버가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 파파라찌가 그를 집요하게 쫓아다녔었다. 비버는  ‘파파라찌가 성지를 존중할 것이란 생각은 버려라’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어떤가? 그녀는 패션 잡지 보그 5월호에서 ‘대중에게 노출되는 것이 너무 힘들어 가끔 차에 물끄러미 앉아 울었었다’고 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다. 오바마 또한 프라이버시를 그리워했다. 오바마는 최근 허스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난 단지 센트럴 파크를 걷고, 온 종일 사람들을 쳐다보며 걷고 싶을 뿐.” 이라며 “그 시절이 그립다.”라고 말했다.

아!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인정한다. 저스틴 비버는 사생활을 원한다고 트위터에 올렸고, 리즈 위더스푼은 보그 5월 호 표지에 실렸다. 그리고, 맙소사!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던가?

연예인과 정치인들은 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사생활을 포기하고 대중의 관심 최전선에서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스스로 공인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메라가 달린 휴대전화의 보급,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사진을 공유 할 수 있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우리의 삶과 (개인적) 취향을 최대한 노출하려 하는 회사들의 끊임없는 확장까지, 우리는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모두가 ‘공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사는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모호해지는 경계선


전 오하이오 주립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무료 법률 상담 연구 센터 복지 이사 데이비드 헥터 몬트스는 “사람들은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제약받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로, 개개인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더 많은 청중을 확보하게 되었고, 공인들에 대한 접근 또한 더 쉬워졌다.”라고 말했다.

몬트스는 소셜미디어의 보급은 “과도한 공유 문화를 낳았다.”며 이것이 “공인과 공인이 아닌 사람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몬트스는 작년, 이 모호한 경계에 관해 “온라인에서 우리의 삶,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사생활이 의미하는바’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작성한 바 있다.

몬트스는 리포트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새로 생겨나는 네트워킹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우리가 온라인에 적은 의견이나 올린 사진들에 대한 접근이 점점 더 쉬워지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온라인상에서의 사생활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만약 현재의 문화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온라인에 기록하게 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것들로부터 어떻게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팬과 스타 간의 경계 또한 모호해졌다.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강력히 옹호하며 감정적인 사람으로 유명한 크리스 크락커는 “브리트니를 내버려둬!”라는 비디오를 만들어 단 하루 만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인기를 쌓아온 다른 배우들보다 훨씬 더 유명해졌다.

“넘쳐나는 유명인들”

이 패러다임의 변화는, 작년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실시한 “검열되지 않은 혁신” 컨퍼런스에서도 이야기가 되었었다.  패널 중 한 명 이며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의 기업가인 션 파커(Sean Parker)는 “소셜 네트워킹과 인터넷이 없었던 시대에는 유명인이 매우 드물었고, 그래서 매우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은 유명인이 넘쳐난다.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킹이 없었던 시절의 사람들은 모두 유명인이 되고 싶어 했었다.” 고 말했다.
파커는 유명인들의 숫자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파커는 요즘 ‘유명인의 좋은 점이 아닌 안 좋은 점만을 경험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명인이 되는 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식당에서 줄 서지 않고 식사할 수 있도록 해주지는 않지만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아는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우리가 공개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 지속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몬트스는 “관례로 법정에서는 공인에게 일반인과는 다른 기준을 적용해 왔다. 공인은 명예훼손 소송에서 자신의 피해 사실을 증명하는 데 있어 일반인보다 더 분명한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인의 지위”

그러나 몬트스는, 현재는 누구에게나 공인의 지위가 심지어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부여될 수 있으며, 온라인 프라이버시 설정에 대한 부주의한 태도로 인해 누구나 공인과 같은 취급을 받을 수 있다. 실질적으로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페이스북 댓글 때문에 해고 당한 뉴스의 다음 주인공이 되지 않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어떤 정보를 공유해야 할지에 대해 매우 신중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  단체인 일렉트로닉 프론티어 재단(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의 리 티엔(Lee Tien)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 법원은 ‘공인’의 정의에 대한 개념을 확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리 티엔은 “인터넷은 모든 사람이 공공 담론에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을 증가시켰지만, 이것이 우리가 진짜 ‘공인’ 과 같은 수준에 도달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 티엔은 공적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 것과 공공 및 사회 영역에서 특별한 명성을 가지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니라며, ‘공인’의 법적인 정의는 ‘적극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띌 방법을 찾는 사람’이라는 개념에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사생활과 연관된 문제는 매우 광범위하고 조직적이며, 일부분은 인터넷 시대 이전부터 떠오른 시장과 정부에서 시민과 소비자의 정보를 수집하려는 행위, 그리고 정기적으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기록하는 기술의 확산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를 다른 말로 한다면, 우리가 디지털 상거래와 디지털 커뮤니티의 편안함을 누리는 대신, 안전과 보안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희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리 티엔은 ‘그리 멀지 않은 ‘옛날’에는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스스로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과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통해 추적당하고 있다’며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누가 이미 존재하고 있는 이 정보들의 접근권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이며, 이는 ‘엄청난 변화’라고 말했다.

새로운 사생활의 패러다임에서, 우리는 저스틴 비버, 리즈 위더스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같은 유명인들과 비슷한 점이 많아지고 있다. 설령 우리가 홀로 다른 사람의 접근과 방해를 받지 않고 개인적인 일을 하고 싶어도, 여전히 우리의 ‘팬’이자 ‘팔로워’인 광고 회사, 여론 조사원, 귀찮게 구는 사람들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에 환호하는 그 사람들 말이다.


번역 및 번역 감수: 박태인 (@TellYouMore), 이기은 (@lazynomad)
*기사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트위터 외신 프로젝트팀 드림. 

기사 편집자 및 주 번역자: 박태인 (@TellYouMore)
번역 자문 및 감수 위원단:
황혜빈 (@coketazi) 김민주(@Spring_llullaby) 이기은님 (@lazynomad), 김진영님 (@Go_Jennykim), 이호준님 (@DanielHojoon), 효석(@promene), 서규화님 (@nicefairy),  전소연(@radiokid713), 이재연님 (@jayeon22)

원 기사 작성 기자: Linton Week.
기사 원본 및 사진 출처:
http://n.pr/jDlHdQ

출처: 미국 공영라디오 


번역: 트위터 외신 번역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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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닷컴 미주 특파원 (@TELLYOUMORE)!


"미국 퓰리처상 수상자이며 팔로워 7만 4천명의 슈퍼파워 트리안 짐맥밀리언을 인터뷰 하다"!


한국의 독자를 향해 살인 미소를 날리고 있는 짐 맥밀리언 교수. 실제로 보면 동네 아저씨 처럼 친근한 분위기로 학생들을 대해 주신다.


짐 맥밀리언 교수는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philly)에서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사진기자, 사진 칼럼니스트 및 방송 저널리스트로 역임하였으며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이라크에서 미국 연합 뉴스 사진 편집자 및 종군 기자로 재직하며 200여 차레의 이라크 전투에 참여하고 뉴스 보도를 하였고 2005년 미국 이라크 연합 뉴스팀의 일원으로 미국 기자 최대의 영광인 퓰리처 상을 수상 하였다. 2008년 이후 신문사에서 자발적으로 퇴직한후 트위터와 블로그등 소셜 미디어를 사용해 독립 저널리즘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있는 중이며 2009년엔 photo distric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기자 5명안에 들기도 하였다. 현재 필자가 재학중 미주리 주립대학 융합 저널리즘 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의 블로그는(http://jimmacmillan.net이며 트위터는 @jimmacmillan이다.) 짐 맥밀리언 교수는 ‘슈퍼 파워 트리터리안’으로 현재 7만 4천 여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슈퍼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그에게 트위터와 저널리즘의 미래에 관해 물어보았다.



박태인: 언제 트위터를 시작하였는가?


Jim Macmillan: 2007년까지도 난 올드 미디어라 불리는 신문사에 재직중이었고  그해 블로그 엑스포에 갈 기회가 있었다. 이 블로그 엑스포를 갔다온 후 바로 40개의 소셜 네트워크에 가입하였고 트위터도 그때 시작하였다. 2007년 이후 트위터에 독자를 계속해서 쌓아오고 있는 중인데 그 당시에는 이렇게 트위터가 가장 영향력 있는 소셜 미디어로 떠오를줄은 몰랐었다. 신문사에게 나에게 취재하라고 하는 내용이 아니라, 나에게 중요하고 나에게 문제가 되는 것들을 트위터에 올리고 싶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나의 트위터는 저널리즘과 미디어의 미래에 관한 내용들이다.


박태인: 하루에 얼마나 트위터를 하는가?


Jim Macmillan: 하루에 40~60회의 트윗을 한다. 그중 10~12개는 내 블로그(http://jimmacmillian.net)과 연동된 것이다.  보통 내 트윗의 RT횟수는 100회 정도 내 트윗에 답변을 달아주거나 메세지를 보내는 횟수는 하루에 다 합해 20회 정도가 된다.


박태인: 팔로워가 7만 4천명 팔로잉이 6만 4천명인데 어떻게 이 많은 트위러를 관리하는가?


Jim Macmillan:  사실 다 관리할수 없다. 그래서 주로 내 트윗은 일방향 소통의 경향이 강하지만 내 트윗에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사람들에겐 다 답변을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주로 트위터 덱과 트위터 리스트를 통해 트윗을 관리하는 편이다.


박태인: 트위터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Jim Macmillan: 개인적은 목적으로는 내 독자를 확보하고 나의 영향력을 넓히려 하는 것이다. 트위터를 통해 나와 대화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충실히 답변하려는 편이다.


맥밀리언 교수 방에 있는 수많은 기자 출입증들 


박태인: 당신을 팔로워 하고 있는 트위터리안 들의 충성도는?


Jim Mamillan: 다양한 스팩트럼의 사람들이 있다. 내 트위터를 모두 읽는 사람들,  여러 찬사들을 해주는 사람들 또는 전혀 관심도 없는 사람들까지.. 한번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 팔로워들의 활동성을 알아보았는데 절반정도의 사람들은 트위터에 활동성이 매우 적었다.


박태인: 최근 한 기사를 읽었는데 트위터와 같은 짧은 호흡의 글들에 익숙해지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긴호흡의 블로그, 기사등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혹시 트위터가 저널리즘의 안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Jim Macmillan: 나도 아직 어떻게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선 확신할수 없다. 분명 사람들이 점점더 짧은 읽을 거리에 익숙해 지는것이 미디어에는 저주가 될수 있다고 뉴욕 타임즈 기자가 언급을 한것을 알고 있다.. 140자에 모든 뉴스를 전달할수 있을지 아니면 140자 이상을 읽는다고 사람들이 그 사건에 대해 더 많은것을 알아갈까? 이부분은 확신할수 없다. 하지만 분명 긴 호흡의 분석 기사가 필요한것도 사실이다. 이 140자에 제한된 트위터 저널리즘은 분명 미디어 환경의 일부를 변화 시킬 것이다.


          이라크 종군 기자 시절을 통해 얻은 미국 기자 최대의 영예 '퓰리처 상'을 수상한 짐 맥밀리언 교수


박태인: 점점더 시민 저널리즘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적인 신문사및 뉴스 미디어의 생존을 위해선 보다 뉴스의 질과 깊이가 그들의 생존에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환경에서 독자들이 점점더 짧고 심층적이지 않는 뉴스소비에 익숙해 지는것인 신문사들에게 악 영향 아닐까?


Jim Macmillan: 최근 2년동안 미국 신문산업에서 2만명의 기자들이 해고 당했다. 그 해고당한 대부분의 기자들은 가장 경험이 많고 가장 많은 것들을 성취하였으며 돈을 가장 많이 받았건 기자들이다. 그리고 신문사들은 이 들 대신에 대학생 인턴 또는 시민기자들처럼 경험이 충분치 않은 사람들로 이들을 대체해 가고 있다. 물론 시민 저널리즘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경험많은 기자들 더이상 신문사에 있지 않음으로 인해서 미국 뉴스의 질은 거의 가치가 없을만큼 추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소셜 미디어가 신문사들을 망하게 하는것일까? 그 대답은 ‘아니다’이다. 신문사를 망하게 하는것은 신문사들의 탐욕이었다. 미국의 신문사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었다면 10~15개정도의 대형 신문사들은 10년전쯤 구글, 야후 또는 AOL을 살수 있었을 것이다. 미래를 보지 못하고 현재에 자리에 만족하던 그들의 탐욕이 그들을 망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이젠 더 많이 깊이 있는 뉴스를 보기가 힘들어 졌다. 그리고 분명 여러 심층 기사들이 사회를 바꾸기도 하지만 단순히 2개의 심층 기사를 보기위해 일년의 수백만 달러를 쓸 뉴스회사가 얼마나 될 것인가? 전통적인 신문사 및 뉴스미디어들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직면해 있다.


박태인: 하지만 신문사들이 가치있고 훌륭한 기사들을 써낸다면 그것을 독자들은 좋게 봐주고 그 신문을 사주지 않을까? 한국에는 시사IN이라는 매거진이 이런 이유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Jim Macmillan: 글쎄..분명 희망은 있겠지만 이 부분은 케이스별로 바라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보았을때는 사실 매우 힘든 경우이다. 물론 미국에도 시사IN처럼 성공적으로 올드 미디어들이 운영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드물다.(짐 맥밀리언은 시사 IN에 대해 필자가 말하기 전까지 알지 못하였다.)


박태인: 다른 소셜 미디어와 트위터의 다른점은 무엇인가?


Jim Macmillan: 트위터의 오픈 소스 기술이 트위터를 다른 소셜 미디어와 다르게 만든다. 이 기술을 통해 트위터와 연동된 수많은 소프트 웨어들이 생겨났다.물론 다른 소셜 미디어들도 연동 프로그램들이 상당하나 그 정도에서 트위터의 연동성은 대단하다. 이 오픈 소스 기술이 트위터의 핵심이며 트위터를 더욱 투명하게 한다.


박태인: 사람들 이야기 하는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토크쇼는 어디서든 최고의 인기이다. 트위터도 사람들의 대화 형식을 띄고 있고 이것이 트위터를 부흥하게 했다고 생각하는가?


Jim Macmillan: 페이스북도 그렇지 않은가? 트위터는 친구가 아니면서도 의사 소통이 가능하지 않나 이것이 바로 트위터가 페이스북과 다른 점이며 트위터의 핵심이다. 사람들간의 대화 형식이 트위러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맞는 말이다.


박태인: 트위터를 통한 단순 뉴스의 재생산이 아닌 새로운 뉴스의 생산이 가능할까?


Jim Macmillan: 물론이다. 물론 자주 있는것은 아니지만 여러 일화가 떠오른다. 덴버에서 일어났던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도 생존자가 “나 비행가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았다고” 트윗을 하였고, 2년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지진이 났었을때도 트위터에서 이 사실이 가장 먼저 알려졌다. 최근 뉴욕 허드슨 강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한 생존자가 올린 트윗 픽 사진은 몇시간만에 조회수 25만을 기록하기도 하였다.(현재 이 사진은 50만회정도 조회되었다.) 또한 저널리스트가 모든 시의회 회의 및 모임에 참석할수 없지 않은가? 이 부분에서 트위터가 저널리즘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박태인: 트위터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이 가능하는가?


Jim Macmillan: 다른 소셜미디어와 트위터가 조화되면 돈을 벌수 있지만 트위터만으로는 돈을 벌수 있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다른 뉴스 미디어에 팔아본 적은 있다. 이것은 트윗을 통해 돈을 벌었다기 보단 사진을 통해 벌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박태인: 미국에 나이가 많은 기자들도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나?


Jim Macmillan: 소셜 미디어가 젊은 사람들 위주로 사용되는 것은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하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35세에~49세의 연령층의 경우 오히려 젊은 세대들보다 소셜 미디어에서 더욱 왕성히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내 트윗의 경우에도 젊은 세대들보다 중년 세대들의 반응이 더욱 강한 편이다.


박태인: 트위터 연동 프로그램중 사용하는것을 조금 소개해 달라


Jim Macmillan트위터에는 사람들이 어떤 이슈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툴이 있다. TWITSCOOP이라는 프로그램인데 하루 트위터에서 어떤 이슈가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지 키워드를 보여준다. 또는 트위터 서치(search.twitter.com/)를 통해 이슈별로 어떤 트윗이 있는지 찾아 볼수도 있다.(짐 교수는 트위터와 연동된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보여주며 이를 매우 능숙하게 사용하였다.)


여러 트위터 연동 프로그램(트위터 스쿱/트위터 댁/트위터 서치) 등을 사용하는 짐 맥밀리언 교수

여러 트위터 연동 프로그램(트위터 스쿱/트위터 댁/트위터 서치) 등을 사용하는 짐 맥밀리언 교수

 


박태인: 그렇다면 교수님은 올드 저널리즘 미디어에는 매우 비관적, 소셜 미디어에는 매우 낙관적이 신가?


Jim Macmillan: 난 전통적인 신문사들이 어떻게 재정을 충당할지가 걱정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몇개의 신문사를 제외하면 차라리 미국 언론들은 없어지는 것이 더 났다. 물론 예외는 있다. NPR(미국 공영 라디오)의 가치는 엄청나다. 이것은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미디어이다. 뉴욕타임즈는 사실 더이상 확신할수 없다. 다른 뉴스 회사의 비해 잘 버텨내고 있긴 하지만 결국 망해가는 신문사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리고 사실 뉴욕타임즈는 실제적으로 파산상태이다. 최근 타임 스퀘어에 잘못된 부동산 투자로 돈을 다 날리고 맥시코의 억만장자의 돈을 통해 재정을 버티고 있는 중이다. 뉴욕에 사는 한 블로거는 뉴욕타임즈의 지역보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불만을 표한 경우도 있았다. 아직까지도 많은 신문사들이 수천명을 고용하며 신문을 찍어내고 트럭을 통해 신문을 배달한다. 정말 비 효율적인 시스템이다.미디어가 어떻게 재정을 버텨낼지 ..걱정이다. 매우 적은 부분을 제외하면 올드 미디어는 차라리 없애지는게 낳다. 뉴욕타임즈는 더 이상 확신할수는 없다. 뉴욕타임즈는 실제적으로 … 파산 상태 이다. 현재 재정을..멕시코 억만장자에게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뉴욕타임즈도 다른 올드 미디어가 추락하는 같은 방향으로..가고 있다. 뉴욕거주중인 한 블로거가 뉴욕타임즈의 로컬 보도가 사람들에게 힘을 불러일으킬만큼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많은 신문사들은 3000명정도 되는 사람을 고용한다. 트럭 드라이버/기자들…이건 ..정말 시대에 뒤쳐진 잘못된 선택 이다.


박태인: 한국에 3개의 메이저 신문사가 있다. 조선 중앙 동아 이렇게 불리는데 이들은 최근 정부와 협력하며 자신들의 사업 범위를 방송으로 까지 넓히려 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Jim Macmillan: 나는 한국의 사정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이지만 미국에 기준으로 보자면 미국의 방송산업도 신문 산업과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즉 모두가 안좋은 상황이다. 신문이나 방송이나 이 둘의 미래는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에서 방송 저널리즘은 신문 산업 만큼.. 매우 경기가 안좋은 상황이다. 많은 방송사들이 합병하고, 방송또한 같은 시나리오다. ..


박태인: 저널리즘 학생의 입장에서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참 미래가 암담하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Jim Macmillan: 사실 난 지금의 젊은 세대가 매우 부럽다. 지금은 저널리즘의 혁명적 시기이며 새로운 저널리즘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내 세대에는 이상을 꿈꾸는 개인들의 영향력이 전혀 없었다. 신문사에서 10년 정도 있어야 목소리를 낼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의 세대는 매일 새로운 실험을 해보며 여러 저널리즘의 꿈을 실천해 볼수 있다. 돈 아마 적게 받을지 모르고 점점더 적은 사람들이 돈을 받을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또한 능력없는 기자들이 없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한다. 물론 매우 힘들다. 정말 처참하게 힘들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해주고 싶은것은 과거에도 기자라는 직업은 힘들었다. 40살 정도는 되어야 에디터들이 내 생각에 귀를 기울여 주었고, 30~40일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또한 일주일에 60~80시간씩 일하기도 하였다. 아마 당신의 세대는 더 힘들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기회또한 많다.


박태인: 그렇게 힘든데   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하였는가?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영향력을 갖고 싶었고 사람들이 세상을 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주었으면 했다기자는 다른 사람의삶에 들어가 그들과 대화하고 이야기 할수 있는 그런 권리를 가지게 되는 정말 멋진 일이다기자로서 난 내 영향력을 넓히고 세상의 정의를 위해 일할수 있다가난 총기 마약 문제등을 다 고칠순 없겠지만 조금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일할수 있지 않은가? 난 이런 변화를 시도하는것을 멈출수 없다. 그게 바로 나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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