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가난한 사람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부자'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그렇다면 가난과 부유함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돈'이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린 이분법의 함정에 빠진다. 이 생각은 가난한 사람들을 '돈'만 없는 사람이라고 단순화시킨다. 안타깝게도 가난은 그렇게 간단한 개념이 아니다.

가 난하다는 의미는, 좋은 음식을 먹지 못하고, 안락한 집에서 살지 못하며, 쉽게 병에 걸리며,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좋은 직장에서 일하지 못하며, 일찍 죽는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이 이유로, 가난한 사람을 돕는 '구호'운동은 매번 골머리를 앓는다.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먼제 제공해야 할 지, 집을 먼저 제공해야 할지, 의료 서비스를 먼저 제공해야 할 지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이 최선의 선택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해답이 없다. 예일대학 경제학과 교수 딘 카란과, <혁신적 가난 행동> 단체의 연구자 제이콥 애플이 세계적 정치/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쉬>에 이 구호 운동이 처한 어려움에 대한 훌륭한 칼럼을 썼다. 그리고 트위터 외신번역프로젝트팀이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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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도 자신의 취향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by Foreign Policy


이 글의 저자 딘 카란은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이며, 제이콥 애플은 <혁신적 가난 행동>의 연구자이다. 애플은 "좋은 의도 그 이상을 위하여"책의 저자이다.


세르비아의 한 남자가, 쓰레기 더미에서 먹을 것들을 꺼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이렇게 돈을 버는 사람들은 수 억 명에 달한다. 출처:AP


우리는 종종 “가난함”의 반대말로 “부유함”을 떠올린다. 한편으론 맞는 말이다. 어쨌든 부자는 가난하지 않고 가난한 사람이 부유하지 않은 것은 진실이다. 또한 “부유함”과 “가난”을 반대말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워 보인다. 이 구별은 사람이 부유한 정도,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한 개인이 구별되는 것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기준인 돈을 잣대로 하기 때문이다. 돈을 가난과 부의 잣대로 삼는 것은 “모든 것은 다 평등하며, 우리는 그저 1달러라도 더 가지길 원한다.”라는 간단한 규칙을 따른다. <더 심슨>에서 바니가 자신의 엄청난 돈에 감탄한 모습을 보며 몽고메리 번스가 말한 문장을 생각해 보아라. “맞아, 하지만 나라면 이 모든 것을 또 거래하고 싶어.그럼 조금이라도 더 벌 수 있을 테니까.”

안타깝게도 ‘가난’이라는 말에는 많은 반대말들이 있다. 그리고 그 모두가 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은 아니다. “건강”, “교육을 잘 받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음식을 잘 섭취한” 같은 것들은 “가난”이 가지고 있는 많은 반대말 중 하나이다. 그리고 우리는 빈곤 퇴치 프로그램의 상대적인 이점을 고려하는 데 있어서 이 모든 가난의 반대말들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특히 이 사이에서 선택과 포기를 해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 건강, 교육, 주거의 중요성을 두고 우위를 가릴 수 있을까? 한 가지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와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빈곤 프로그램의 수혜자인 가난한 사람의 선택권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국제 개발 구호 문제에서 종종 발생한다. 예를 들어, 만약 기부자가 교육에 더욱 큰 관심이 있다면 병원의 침대 개수보다 교실의 질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다. 이런 방식보다는 구호를 받은 사람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직접 물어 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이는 단순히 수혜자들을 기쁘게 하려는 것만이 아니다. 국제 구호 산업에서 좋은 의도를 가진 기부자들이 중요한 점을 간과한 채, 구호를 받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물건과 서비스를 제공한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얻은 교훈이다. 구호의 수혜자들은 종종 원하지 않는 물건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물건과 교환해 그 가치를 겨우 뽑아내거나, 임시방편식으로 받은 물건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별로 성공하기 어렵지만 말이다.) 예를 들면, 모기장을 칼로 바꾸기도, 부엌 용품으로 음식을 사기도 한다. 만약 우리가 이런 결과를 원치 않는다면 이 물음에 반드시 답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우선순위와 기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인가?



빈곤 구호 외 분야에서는, 사람들의 기호를 알아내고 예상하려는 방법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비록 모두 완벽하진 않지만, 그 방법들은 계속 발전 중이다. 아마존 닷컴과 네픽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비쿼터스식 기호(嗜好) 추천 방식을 살펴보자. “이 상품을 좋아한 고객은 이런 상품도 좋아했다.”라는 방식 말이다. 이 기호 조화 접근 방식은 당신과 비슷한 기호를 가진 사람들을 찾아내, 당신은 아직 시도해보지 못했지만 그들이 좋아했던 것들을 추천한다. 이 기호 조화 방식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이유는 수 천 명의 고객이 남긴 상품의 피드백을 통해 고객 구매의 유형들을 계속해서 연구하기 때문이다. 고객으로부터 더 광범위한 정보를 모을수록 이 조화 시스템의 추천 정보는 더욱 정확해진다.


이 기호 조화 시스템의 맹점은, 예외적인 경우에  잘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당신이 지중해 음식을 좋아하지만, 올리브를 싫어한다고 가정해 보자. 만약 이 변수가 지중해 음식을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면, 조화 시스템이 제안한 음식이 당신의 기호에 맞기는 어려울 것이다.

가난과 싸우는 데 있어서, 이러한 변수를 놓친다는 것은 협상 결렬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해당되는 실제 사례가 케냐의 중심부에서 있었다. 기츠후구 지역에서 일하는 농부는 케냐산 기슭에서 훌륭한 곡식들을 키우고 있었지만, 국제 무역으로부터 고립되어 있어서 손해를 보았다. 국외 시장이나 수출업자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들이 재배한 옥수수와 양배추 대부분은 지역 주민에게 판매되고 있을 뿐이었다. 이 문제에 대해 비영리기구인, <프라이드 아프리카>는 <드럼넷>이라는 야망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농부들에게 수출업자를 연결해주고, 기츠후구 지역 날씨와 땅에 아주 잘 맞으면서 다른 나라에서 수요가 높은 곡식을 재배한다는 전략이었다. 구체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유럽 소비자들에게서 가장 사랑받는 프랑스 콩을 키우려는 계획이었다.



이 프로그램 초창기, 케냐를 방문한 *딘은 대부분의 농부가 프랑스 콩을 기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농부들은 수출 시장에 두려움을 표했다. 그들은 수출업자가 자신들이 기른 콩의 질을 안 좋게 보고 지나치게 낮은 가격을 요구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딘은 농부들에게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 콩을 직접 먹거나 지역 사람들에게 판매할 수 있지 않은가? 라고 물었고 (이 콩은 정말 맛있다. 유럽에서는 이것을 훌륭한 와인들과 함께 곁들여 내기도 하고, 미식가들의 식단에도 자주 오르는 음식이다!) 그들은 더러운 것을 먹으라는 말을 들은 표정으로, “프랑스 콩을 먹으라고? 이 콩을 사용하는 가장 나은 방법은 우리가 키우는 돼지와 양에게 먹이는 것일 것이야.”라고 답했다.

*저자 딘 카란을 가리킴.

만약 기호 조화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민주적인 방식으로 의견을 모은 후, 일반인보다 전문가들의 선택에 더욱더 큰 비중을 두면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식당 사이트 <식당에 관한 의견>에 들어가 보면, 모든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최고의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더욱더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높은, 평점을 받은 식당에서 자주 먹는 사람들의 평가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며, 가끔 외식하는 사람들의 평가는 덜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런 방식의 접근은, 여러 의견 중 최선의 의견을 골라낼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다. “무엇이 더 나은가?”에 대한 객관적인 해답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봐도, 가난한 사람들의 기호를 선택하는 데 있어 명확히 순위를 매긴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예를 들어, 몇 년 전 가나에서 살고 있고 <혁신적 가난 행동>에서 일하고 있는 제이콥은 그의 친구 오티의 생일 저녁에 특별 외식을 시켜주고 싶어했다. 몇 주 전부터, 제이콥은 오티에게 가고 싶은 식당이나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라고 물어봤고, 오티는 항상 가나의 맥도날드와 프라이라고 여겨지는 치킨, 밥을 파파야에서 먹고 싶다고 말했다. 생일이 다가왔고 제이콥은 마지막으로 오티에게 다시 한번 물었다. 좋은 타이나 인도 또는 중국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은 어떠냐고 말이다. 오티는 고심 끝에 인도 음식을 골랐다. 그는 모든 음식을 먹어보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이런 그의 예의 바르고 고귀한 노력에도 그는 인도 음식이 맛이 없었다.

다행히, 웨이터가 한발 앞서 생각했다. 그는 마지막 인도 음식 접시를 치운 후, 묻지도 않고 닭 모래주머니 튀김이 가득 담긴 접시를 내왔다. 가나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오티는 신났고 또 한편으론 안도 했다.


만약 외부 자로서 우리가, 프랑스 콩과 케일 또는 달과 닭 모래주머니를 고르는데 있어서도 이렇게 어려워한다면, 어떻게 우리가 음식과 집, 그리고 건강과 교육 사이에서 올바른 거래와 선택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런 문제를 고려하는 기본 방식은, 모든 고려 사항을 공통분모인 달러와 센트를 가지고 비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린 의료 프로그램의 가치를, 이 프로그램이 없었을 때와 있었을 때를 비교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덕분에 의료 비용이 감소하여 절약된 비용과 사람들이 아파서 일하지 못했던 날에, 일 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해 얻은 이익을 통해 말이다. 이와 비슷하게 장학금 교육 프로그램의 혜택은, 수혜자가 더 교육받은 덕분에 결과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이 두 가지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것이 더 투자할 만한 가치 있는지를 달러를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대안 중에 달러로 환산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또 중요한 것은, 현재 수입에 비해 수혜자들의 미래가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에 따라 해결 방식이 완전히 뒤집힐 수도 있다는 것이다. <드럼넷>과 오티의 인디언 식당에서의 저녁이 보여주듯, 이는 우리가 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선택을 위해 온 힘을 다한다 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을 문제이다.


이 문제에 중요성은 매우 높다. 자선 단체가 돈을 주기보단 특정한 것들을 선택해 밀어붙이고, 수혜자에 기호를 파악하는데 실수할 경우, 당장 여러 가지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아무에게도 수익이 돌아가지 않을 수도, 수혜자가 받은 것들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교환하려다가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 수혜자의 선호를 잘못 파악하거나 무시하는 것에 대한 장기적인 결과는 자선 단체들이 자신들이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한 것과 바라는 것들에 관심을 제대로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 어떤 구호기관이나 정부도 그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람들의 선호를 완벽히 파악하지 못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말이다. 자선 단체들은 종종 지역 주민에게 “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인가?”라고 묻고, 또 “어떻게 우리가 도왔으면 좋겠나?”라고도 묻는다. 그럼에도 해결점을 못 찾을 수 있다. 만약 지역 주민이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의료나 교육이 아닌 고급스러운 수영장이라면, 자선 단체는 주민의 선호에 대해서 억지로라도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 해도 구호 단체는, 주민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선호를 받아들일 것인가? 라는 문제가 남는다. 여기서 구호 단체들은 전문가의 의견에 중점을 맞추는 <레스토랑에 관한 의견>사이트 방식을 따르려는 경향이 있다. 오르웰의 말을 조금 바꾸어 말하자면, “그들은 모든 기호가 평등하지만, 일부 기호는 다른 것들보다 더 낫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지난 구호 프로젝트의 여러 문제점을 살펴보자. 최근 들어 여러 중견 전문가들은 수혜자들에게 돈을 주는 것이 더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개인은 그 또는 그녀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다.


첫 번째로,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시장 실패’의 경우인데, 돈을 나눠 주는 것이 사회적으로 가장 최선의 투자가 아닌 경우를 뜻한다. 전염병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자. 소규모의 농사를 짓는 농부가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은 그가 실제로 들 비용보다 더 경제적인 이익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질병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지 않는 선택을 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질병 비용을 전가할 수 있다. 이게 바로 시장 실패다. 개인들이 합리적으로 선택해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차선의 결과, 즉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병이 도는 결과를 맞이하는 것 말이다. 또 다른 형태의 시장 실패는 개인들이 개인적 욕망에 굴복할 때 일어난다. 그들은 원래 계획에 모기장을 사기로 했지만, 손에 무언가를 살 수 있는 돈이 들려 있는 순간, 저녁을 위한 고기나 심지어 술 또는 담배와 같은 것을 사고 싶어진다. 이런 경우는 정부의 역할이 절실하다. 개개인은 그들의 욕망으로부터 저항하기 위해 정부나 제 삼자의 개입을 요구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만약 시장 실패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일부는 다시 기호의 문제로 돌아가 자신의 선택을 소위 말하는 전문가에게 결정을 맡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식당 사이트는 이 방법이 유용할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한다. 개발의 관점에서, 자선 단체는 특정 방식이 수혜자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자신들의 근거를 이유로 교육과 의료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이 두 가지의 경우가 아니라면, 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제공하는 것이 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인다. 기부자 또한 선택권이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은 종종 자신들과 연관된 프로그램에만 지원한다. 그것이 교육, 건강, 음식 등 다른 것들을 의미한다고 해도 말이다. 빈곤에 관해 걱정하는 많은 연구자로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가난에 고통 받는 잠비아에 여성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또는 “어떻게 하면 가난에 처한 페루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증진할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 받았을때 우리는 그들의 질문을 바꾸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기부자들도 자신들의 선호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처지에 대해 반응하는 것이 매우 기쁘다. 그리고 우린 기부자들에게 철저한 자료 조사를 할 것을 충고한다. 어떻게 해야 그들이 제공하는 여러 물건이 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말이다.

*기사에 대한 의견,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번역 및 번역 감수: 박태인 (@TellYouMore), 이자연 (@Jayeon22)


트위터 외신 프로젝트팀 드림. 
기사 편집자 및 주 번역자: 박태인 (@TellYouMore)
번역 자문 및 감수 위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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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기사 작성 기자: Dean Karlan and Jacob Appel
기사 원본 및 사진 출처 http://n.pr/mFaGAf
출처:
NPR/Foreign Policy
번역: 트위터 외신 번역프로젝트팀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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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박은주 인디고 2011.06.18 12:46

    가난의 반대 개념과 구호를 받는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것의 우선 순위를 고려해야한다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간딘한 문제가 아니네요. 돈으로 준다면 그중 쉽겠지만 기사에서처럼 욕구에 대한 통제가 안될 수도 있구요. 매끄러운 번역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Jiina92 2011.06.18 13:21

    실질적인 구호에 대해 생각해 보게하는 기사네요. 몇년전까지 학교에서 결식아동들의 방학을 위해 나눠주던 탈지분유 한보따리가 떠오르네요. 누굴 배부르게 하자는 건지 참 뜨악했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3. addr | edit/del | reply 김태동 2011.06.18 23:25

    아주 좋은 일 하시는군요. 오늘 트윗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요. 한진중공업 노동자, 김진숙위원님 @JINSUK_85, 날라리 김여진 @yohjini 응원 부탁드려요.
    김태동 @FreeFairJustice

  4. addr | edit/del | reply DeliDelic 2011.06.19 11:28

    『이반일리치와 나눈 대화』 읽고 국제구호나 자원봉사에 대해 회의를 느꼈었는데. 기사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D

    • addr | edit/del @TellYouMore 박태인 2011.06.19 16:03 신고

      자원 봉사와 국제 구호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기사를 통해 좋은 정보 얻어가셨다니 다행 입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조명진 2011.06.19 17:28

    '기부자들도 선호가 있다',이것이 또다른 딜레마이기도 하고요. 월드비전 아동후원을 하고있는데, 색연필등을 받고 기뻐했다는 아동을 소개하거나 실물선사를 권유하는 소식지를 읽으며 저는 늘 회의적이었어요. 마실 물도 없다는데 색연필은 웬말?인거죠. 어쩌면 이조차도 기부자로서어 제 선호편견일지도요.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