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58년생 개띠의 우리 아버지는 베이비 부머 세대 이시다. 사실 아직 부양할 부모와 도움을 줘야할 자식이 있는 아버지에게 은퇴란 참 막막한 일이다. 아직 살아야 할 생은 많이 남아 있지만 손에 쥐고 계신건 아파트 한채와 넉넉치 않은 연금 뿐이기 때문이다. 이런 아버지에게 정치인의 공약 하나하는 자신의 삶과 직결되는 그런 무게감을 지닌다.

그렇다면 우리 아버지와 같은 베이비 부머 세대는 과연 누구에게 투표할까? 보수? 혹은 진보? 미국 공영라디오에서, 베이비 부머 세대의 투표 경향을 분석한 기획 기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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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사: http://n.pr/vulIaH

여전히 정부를 신뢰하지 않은 베이비 부머 세대들. NPR 11월 4일 자 세대별 특집 기획 기사.

편집자 주: 우리나라 베이비 부머 세대 10명 중 6명은 은퇴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투표를 하는가? 사진 출처: 연합뉴스

베이비 부머 세대는 2차 세계 대전 후 20년 뒤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1960년대 반체제 성향을 띈 진보적인 시민 운동을 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런 시작이 그들을 예측 가능한 민주당원들로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니다. 2008년 대선에서 베이비 부머 세대는 오바마에게 약간 더 힘을 실어줬었고 2010년 중간 선거에선 180도 변해 공화당을 지지했다.


사실 베이버 부머 세대의 정치 지형을 한 단어로 정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미국 유권자 중 37%가 베이비 부머 세대에 속하는데, 이는 다른 세대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비율이다.  베이비 부머 세대는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났고, 이 기간 동안 달 착륙, 베트남 전쟁, 워터 게이트 그리고 군비 경쟁과 같은 여러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다. 


메인 주 포틀랜드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인구 집중률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이다. 57세인 전 건설 노동자 피터 더피씨가 처음 투표했던 대선은 1972년이다. 그는 당시 리차드 닉슨과 경쟁하던 사우스 다코다 출신의 민주당 상원의원 조지 멕거븐을 지지했었다.

더피씨는 아직도 스스로를 민주당원이라고 말하지만, “정치인이 아닌 기업가가 정부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더피씨는 선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게 투표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오바마를 뽑았었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공화당 후보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트 롬니를 말이다.

“전 아직도 모든 점들을 고려해보고 있어요. 롬니는 기업가입니다. 좋은 기업가라고 생각해요. 그는 메사추세츠에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  마음을 정하진 않았어요.”
퓨 리서치 센터의 캐롤 도허티씨는1972년 당시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맥거번을 지지했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들은 맥거번이 참패했던 대선에서 그의 가장 탄탄한 지지 기반이었다.

“그들은 당시 그 선거 이후에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많은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자신들을 보수주의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그리고 점점 더 많은 베이비 부머 유권자들은 정부의 역할에 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고요.”

그러나 베이비 부머 세대들에게 자신들의 일생 중 최고의 대통령을 누구인가라고 물으면 그들은 로널드 레이건과 빌 클린턴을 손꼽는다.

베이비 부머 세대의 가장 큰 걱정은 경제이다. 최근 경제 위기로 그들의 저축 및 투자 자산이 줄어들었고 집값도 떨어졌다. 현재 베이비 부머 세대의 2/3이 금전적인 이유로 은퇴를 미뤘다고 답했다.

또한 이들은,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과 나이가 든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서 강한 압박을 받고있다.

“대학 등록금은 저에게 또 다른 중요한 문제입니다. 등록금과 의료 보험은 이 두가지는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포틀랜트의 사는 60세 안네 로마노씨의 말이다. 로마노씨는 나이든 어머니또한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 제 어머니가 어떻게 사시는지 유심히 지켜봅니다. 어머닌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항상 조심하셔야해요. 만약 어머니가 돈이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전 도울 겁니다.”

로마노씨는 지난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투표했었고, 그가 다시 당선 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비록 현재 그녀가 미국 경제 상황에 좌절하고 있다고해도 말이다.

퓨조사에 따르면, 로마노씨와 같이 나이가 많은 베이비 부머 세대는 민주당을, 보다 젊은 부머 세대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전체 그룹으로 보았을 때, 절반 이상의 베이비 부머 세대는 보다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냈다. 하지만 도허티씨는 아직까지도 이 부분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베이비 부머 세대는 일부 중요 문제에서 공화당을 지지하는 것은 맞습니다. 특히 재정 적자 같은 부분에선 말이죠. 하지만 또 한편으로 국민 연금 문제에 대해선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대선을 일년 앞둔 상황에서, 그들은 갈등을 겪고 있어요.”

베이비 부머는 이번 대선에서 부동층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징적인 세대가 과거 워터게이트와 베트남 전쟁부터 가져온 일관적인 특징은 정부를 매우 신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런 이들의 불신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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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번역 감수:  박태인 (@TellYouMore) 진소연 (@Dal_Fishing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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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편집자 및 주 번역자: 박태인 (@TellYou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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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기사 작성 기자: Don Gonyea
기사 원본 및 사진 출처:
http://n.pr/vulIaH
출처: NPR.ORG
번역: 트위터 외신 번역프로젝트팀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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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aju muslim modern 2011.11.2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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