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미국 역사상 가장 참혹했다는 평가를 받는 한 토네이도가 미국 미주리주 남쪽에 위치한 도시 조플린을 덮쳤었다. 이 토네이도로 159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세계 역사상 27번째 그리고 미국 역사상은 7번째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토네이도이기도 하다.

쉽게 이해할 수도, 직접 겪어보지도 못한 토네이도가 이 도시를 덮친지 6개월이 흐른 지금. 필자는 추수감사절 휴가를 맞아 미주리주 조플린에 들려 그 참혹했던 현장의 모습을 훑었다.

말론 형용할 수 없는 토네이도의 흔적들이 내 가슴을 조여왔고 무너진 건물에 찢어진 철근 조각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는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고통이 담긴 울부짖음처럼 들렸다.

사람을 종종 이렇게 아무 이유도 없이 또 아무 잘못도 없이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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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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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미쿡새퀴들 2011.11.26 21:09

    기상조작 졸라리 해대는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