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올 한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무엇입니까?" 실제 생활에서 서로 물어보지도 대답하기도 어려운 질문으로 시작한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가 어느덧 두해를 맞았습니다. 서로가 가장 소중이 여기는 책 1권을 공유하여 2012년 총 100권의 트위터리안 추천 책 목록을 만드는 프로젝트.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참 보석같은 책들도 많이 발견했습니다.
매년 약 3~4만권의 신간 도서가 쏟아져 나오는 현실에서 딱 1권의 책을 골라달라는 어려운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주신 트위터리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2년에도 열독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2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의 추천 도서는 '키워드'별로 나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YES24 책소개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시골의사 박경철 선생님의 서재.

첫번째 키워드: 변화의 열망



#1 닥치고 정치

책 소개: 인터뷰어 지승호가 묻고 김어준이 답하는 명랑시민 정치교본 『닥치고 정치』. <나는 가수다> 평론과 <나는 꼼수다>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영향력을 얻은 김어준이 말하는 정치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한 책이다.


트위터 추천평:

@jjesit "닥치고 정치" -그 동안 눈감고 살면서 답답했던 사회 현상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회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치를 깨닫게 해준 책이다. 그것도 아주 신나게

@iamcomica 닥치고 정치! 근본없는 사람들에게 근본없이도 쏙쏙! 어렵지 않게 물꼬를 터준 :)


@pure1971 김어준 총수의 <닥치고 정치> 입니다. 정치를 낯설어하는 일상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끼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우리의 생활이 정치와 연관이 되어있암을 일깨운. 참여와 행동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iamjenny0608 닥치고 정치'요 전에 다른분이 추천하신것 같은데... 정치가 내 삶의 스트레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였다는 걸 처음 알게됐어요. 짜증나는 정치를 재미있게 훑어주는 책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요^^!

@Journey_Julie (닥치고 정치) - 정치현상에 대한 통찰력있는 분석과 이해 그 이상으로 앞으로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미래지향적인 '애티튜드'를 짚어주는 책

@Kche79 닥치고 정치! 정치적 감수성이란 표현이 아주 탁월하다는 생각입니다! 감수성이 메마른 한국사회에선 더더욱!

@Pure1971 김어준 총수의 <닥치고 정치> 입니다. 정치를 낯설어하는 일상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끼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우리의 생활이 정치와 연관이 되어있암을 일깨운. 참여와 행동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Yawoltw 닥치고정치ᆞ진실접근하고파

@Redteaprince 닥치고정치...보는 눈을 알려줬다고 할까요...알고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떡해 시작해야할지를 알려준책....

@Wadekim70 김어준 총수의 "닥치고 정치". 대한민국 국민에게 정치에 쉽게 관심을 가지기 접근하기 쉬운책. 보수와 진보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하는 책.

@eensuu 감명깊었다기 보단 ,그동안 무관심했던 정치를 눈뜨게 해준 책이라고 해야겠네요.

@Freewill_MG  김어준의<닥치고정치>입니대이~ "정치는 생활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혐오스럽기만해서 외면해버렸던 정치가 알고보면 내 생활과 너무나도 깊이 연관돼 있음을 깨닫게 해준 책이라서요.

@Nami2 아무래도 닥치고 정치가 인상적이었어요. 내용이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정치에 대해서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됐고요.

@zeros908 <닥치고 정치>내 인생에 정치관을 한권에 책이 송두리째 바꿔버린 책,,알고 싶지 않은 정치를 알아야 한다고 깨닫게 만든 책

@woo2papa 내 삶의 불폄함의 이유가 정치다. 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게하고 정치에 큰 관심을 갖게 해준 책.



#2 분노하라 

책 소개: 출간 7개월 만에 200만 부를 돌파하며, 프랑스 사회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냈으며 퇴직 후에도 인권과 환경 문제 등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프랑스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낸 책이다.


트위터 추천평:

@hugearth 짧지만 강렬한 책 '분노하라'. 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라는 90대 할아버지의 명령이자 부탁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bluesree '분노하라' 왜 분노해야하는지 분노는 민주시민으로서 권리이자 의무이며 이성적 행동임을 잘 설명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ukCho 스테판 에셀 '분노하라' - 93세의 나이임에도 전혀 식지 않은 저항의식과 인류애에 대한 열정을 지닌 전직 레지스탕스/외교관의 사자후.



#3 달려라 정봉주

책 소개: 나는꼼수다 2라운드 쌩토크 더 가벼운 정치로 공중부양 『달려라 정봉주』. 나꼼수 4인방 중 유일한 정치인인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탄력 받아 나꼼수와 강연, 어떤 형태로든 정치를 즐겁고 재미있는 영역으로 더 끌어내려 누구나 참여의 장으로 만드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트위터 추천평:

@Yejinsuh1 달려라정봉주 이유는 정치에 관심을갖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 문재인의 운명

간단한 책 소개: 문재인의 운명은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가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ggolcho 미워했던 어떤 것이 누구 때문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해줬기 때문 이유2 바쁜중에 썼던 글인게 눈에 튀도록 보였지만 그마저 이해할 수밖에 없는게... 암튼 많아요



#5 스티브잡스 전기 

책소개: 스티브 잡스는 완벽에 대한 열정과 맹렬한 추진력으로 IT혁명을 일으킨 창의적인 기업가 '스티브 잡스'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과 그의 불같이 격렬한 성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donghigh 스티브잡스 전기 -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모습이 자세히 담긴 자세한 일화들을 치우침 없이 담아놓은 책이었습니다. 현실의 제약을 무력화시키면서 뜻을 이루는 모습에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6 소금꽃 나무

책소개: 소금꽃 나무는 1980년대 이후 한국 사회의 실제 모습을 보여 주는 사회비평에세이로, 민주화 뒤에 숨겨진 어두운 모습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를 잔잔히 그려냈다. 권위주의, 민주화, 세계화로 이어지는 공식 역사의 이면에서, 고단한 노동의 현실을 당차게 감당해 낸 여성 노동자 김진숙의 삶과 투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트위터 추천평:

@winnie_sweetie 김진숙이라는 한 사람이 궁금해서 시작했지만 한당 한장 넘기기가 함들었던. 우리 사회의 다른면이눈뜨게 해준. 너무 나이들어 철들게해준 그리고 나를 트윗으로 인도해준 책. 아픈만큼 성숙하고있다. Thanks



#7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

책소개: 안철수 현상을 통해 본 한국 정치의 희망 찾기『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 안철수를 밀면 잠금해제가 실행될까? 여기서 잠금이란 더 이상 상승이나 개선이 어려운 세상을 말하며, 잠금해제는 재산이 학벌을 낳고 학벌이 신분을 낳는 세상에서 안철수가 애기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아름다운 생태계 조성에 끌린 사람들의 욕망을 뜻하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시사IN 장일호 기자 추천

@ilhostyle 안철수가 아닌, 안철수 '현상'을 이해하려면 이 책 한 권으로 충분 :>



#8 정당한 위반

책소개: 나쁜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을 묻는다『정당한 위반』. 이 책은 18년 동안 기자로 일하고 있는 <한겨레> 박용현 기자의 첫 칼럼집으로, <한겨레21> 권두 칼럼 ‘만리재에서’쓴 124편의 칼럼을 민주주의, 정치, 경제, 언론 ,법, 인권 ,어린이 등 다양한 주제로 엮어서 소개한 책이다.


트위터 추천평:

@sky24753 한겨레 21 전 편집장 박용현기자의 "정당한 위반" - 부당한 권력에 대한 저항은 현행법상 위반 여부를 넘어 '정당'하다는 법철학적, 사회학적 성찰과 선언! 우리 사회 인권과 민주의 후퇴에 대한 날선 비판과 뜨거운 갈망!



#9 불편해도 괜찮아

책소개: 법,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기독교 등의 문제를 종횡무진 파헤쳐온 김두식 교수가 알기 쉽게 풀어낸 인권 이야기『불편해도 괜찮아』. 약 80여편에 이르는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인용하며 인권을 맛깔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expensive_wolf 불편해도 괜찮아를 추천합니다 인권에 관한 책인데 책과 영화를 예로들어 설명해 쉽게 읽을수 있어요 읽으면서 나에게 이런 선입견이 있었구나 깨우쳤고 많이 생각할 계기를 주었습니다 인용된 책-영화도 추천이예요


@goodplayer07 불편해도 괜찮아. 김두식교수님이 쓰신 책으로. 읽기에 편하면서도 차별에 대한 깊은 생각을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10 국가란 무엇인가?

책소개: 어느 진보주의자의 국가론『국가란 무엇인가』.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에 요청되는 바람직한 국가관을 모색한 인문교양서이다. 이 책에는 동서고금의 저명한 철학자와 이론가들이 펼친 ‘국가’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일목요연하게 소개되어 있다.


트위터 추천평:

@limpid_eyes 시민이 하나되어 우리가 세웠던 정치인들을 추억하게 하기도 하고, 정치적으로 어지러운 요즈음에 한 쪽 날을 좀 더 예민하게 갈아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11 9시의 거짓말

책소개: 국내ㆍ외를 가리지 않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한국 언론의 현실을 꾸짖고 있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에서 MBA를 마친 경험을 살려, 워렌 버핏과 한국 언론을 대비시킨다. 한국 언론의 몰상식함을 신랄하게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인 워렌 버핏의 상식이,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인 한국 언론의 몰상식보다 효용이 높음을 보여준다.


트위터 추천평

*블로그 주인장 추천: @TellYouMore 한국 언론의 모순과 몰상식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적확하게 설명한 책. 이 한권이으로 한국 언론의 부당 거래와 한계를 되짚어 볼 수 있다.



#12 평양 그리고 평양 이후

책소개: 이 책은 사회주의 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며 북한의 이념과 체제를 상징하는 도시가 되었지만, 지금은 위태로운 북한의 오늘을 상징하듯 퇴락한 도시가 되어버린 평양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있다. 평양이라는 도시의 물리적 환경을 주목하고, 그 환경이 형성된 정치경제적 구조까지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다.


트위터 추천평: *노회찬/시사IN 장일호 기자 추천

@ilhostyle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 @hcroh)도 추천했던 <평양 그리고 평양 이후>(임동우/효형출판). 건축에는 당시의 문화, 기술, 취향, 자본 따위가 함축돼 있잖아요. 젊은 건축가의 시선으로 본 북한이 흥미로워요.



#13 미국이 파산하는 날

책소개: 미국이 파산하는 날은 <타임>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은 거시 경제학자 담비사 묘오가 서구 열강의 경제 몰락과 신흥국의 성장을 분석하며 함께 사는 길을 제시한다. 한 나라가 경제주도권을 잡는다고 단정하지 않고, 4가지 시나리오로 나누어 균형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트위터 추천평:

@neoginis '미국이 파산하는날' 추천합니다. 2차대전 이후 미국이 어떻게 성장해왔고 그동안 누적된 문제점은 무엇이었는지, 앞으로 신흥국과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과서,경제뉴스보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14 공정과 정의사회

책소개: 한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적 모색『공정과 정의사회』. 정의를 연구하는 철학자 5인과 공정사회를 지향하는 사회과학자 5인이 풀어 쓴 정의에 관한 책이다. 이명박 정부의 '공정과 정의사회' 담론의 실체를 철학적, 사회적, 경제적, 교육적, 여성의 시각에서 날카롭게 꿰뚫어 해법과 실천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ItsMeJunnnn 작년부터 일어난 '정의'열풍에 맞춰 쓰여진 책으로 현우리나라의 뿌리깊은 여러 불평등적사안에 대해 공정과 정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라 읽어볼만한 책같습니다!



#15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책소개: 하종강의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은 노동문제를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노동문제에 대한 이해가 별로 깊지 않은 그런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책입니다.


트위터 추천평:

@Sansational0416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하종강선생님 책을 인상깊게 읽었어요. 김지도님이 심적으로도 머리로도 이해가되더라구요. 노동운동이 속한 단체에만 국한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그동안의 제 편협한 사고와 한계를 극복하게 해준 책.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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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개구리 2011.12.26 11:16

    읽은 책도 아예 존재조차 모르던 책도 있네요. 집단지성으로 찾아낸 보석같은 책들로 올해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요^^

  2. addr | edit/del | reply sa335 2012.03.06 09:49

    I sincerely got a kick from your article. I really do not truly have much to say in response, I only wanted to comment to reply great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