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올 한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무엇입니까?" 실제 생활에서 서로 물어보지도 대답하기도 어려운 질문으로 시작한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가 어느덧 두해를 맞았습니다. 서로가 가장 소중이 여기는 책 1권을 공유하여 2012년 총 100권의 트위터리안 추천 책 목록을 만드는 프로젝트.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참 보석같은 책들도 많이 발견했습니다.
매년 약 3~4만권의 신간 도서가 쏟아져 나오는 현실에서 딱 1권의 책을 골라달라는 어려운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주신 트위터리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2년에도 열독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2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의 추천 도서는 '키워드'별로 나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YES24 책소개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한비야의 서재

다섯 번쨰 키워드: 발전과 본질

 

#62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류영호(@pageraum) 교보문고 전략기획팀 과장 추천


책소개:
우리는 정말 더 스마트해졌을까? IT 전문가이자 저명한 칼럼리스트인 저자 니콜라스 카가『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종속된 이후 우리의 사고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글을 쓰는 방식과 읽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밝힌다.

트위터 추천평:
@pageraum 류영호 교보문고 전략기획팀 과장
저는 올해의 책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著)를 추천합니다. 디지털과 스마트 중심의 시대속에서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한 인식과 진짜 똑똑해지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준 책이었습니다.

@radicalequal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생각하는 방법이나 그 내용에 대해서 정도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수많은 정보와 의견들이 난무하는 현재의 인터넷환경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또 비판할 줄 알아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네요.


#63 한글의 탄생

책소개: 문자 라는 기적『한글의 탄생』은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 문화 속에 자리 잡은 한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문체로 한글의 진면목을 드러내고 있는 저자 노마 히데키는 일본인 한국어학자로 언어와 문자의 보편에 이르는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트위터 추천평:
@Choe_boram 노마 히데키라는 일본학자가 쓴 [한글의 탄생] 추천:) 어떠한 편견없이 객관적으로 한글을 바라보고 있는 이 책은 아름답고 자랑스런 모국어를 갖고 있다는 것을 한번 더 각인시켜주는, 꼭! 읽어봐야 할 책.

@sanmitte 한글의 탄생 이라는책이요! 한글이 이렇게 멋진 글자인지 새삼 알게해준 책입니다. 저자가 일본인 이라는게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어요.

@Taijiwalker 노마 히데키의 "한글의 탄생" 선정 이유 = 1. 문자 제작이 갖는 의미에 대한 놀라움 + 2. 드라마 뿌나 홀릭 + 3. 일본인 작가의 한글찬양에서 마치 한류 가수의 해외 인기를 지켜보는 저급한 우월의식 비슷함을 느낌


#64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책소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명목으로 서울에도 각종 공원이 생겨나고 걷고 싶은 길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매력 없고 불편하고 삭막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서울은 도시가 아니다』의 저자인 건축가 이경훈 교수는 역설적이게도 ‘자연’에 매달릴수록 각종 도시 문제를 유발한다는 주장을 편다.

트위터 추천평:
@hitchhiker_j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해왔던 서울의 야만적인 요소들을 저자가 공부하며 상당시간을 보낸 뉴욕과 비교하며 서울이 사람을 위하는 도시가 되기위한 길에 대해 제시하는 쉽고 재밌는 도시이야기 책입니다.


#65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책소개: 말콤 글래드웰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타인의 마음에 들어가 보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근본적인 충동과 그에 대한 다채로운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경영, 마케팅, 역사, 문화인류학 측면에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뉴욕타임스 24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논픽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트위터 추천평:
@franngreg 말콤 글래드웰.. 타인의 심리에 관한 호기심 및사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발상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일깨워 준 책.. " 그 사람 머릿속에 들어가보고 싶다"


#66 감성 지식의 탄생
책소개:저자는 '지식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많은 지식을 접하면서 몰랐던 것,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 알지 못했던 것, 모른다는 것조차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그 자신도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트위터 추천평:
@ahreum0204 '언론인에게는 국민의 '꾸짖음'을 전달해주는 역할만 있다. 언론인 스스로가 '전달자'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라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67 니코마코스 윤리학
책소개: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고전 그리스 문명이 지닌 도덕적 세계관의 정점을 보여 주는 아리스토텔레서의 저서로 인간의 삶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러한 궁극적 목표를 위해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aerycho 여러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해보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68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책소개: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에서는 진정한 보수성이란 무엇인지, 전통을 강조하는 유학이 과연 배척당해야만 하는 것인가에 관하여 생각하게끔한다. 보수란 전통을 사랑하고 공동체의 회복을 주장하며 인간도덕성의 회복을 주장하는 것이데 비해 우리 시대 보수주의자들은 어떤 이론적 실천적 근거를 갖고 있는지 비판하고 맹자철학을 통해 진실성이 담긴 보수에 관하여 논의한다.

트위터 추천평:
@Dal_Fishing713 <맹장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맹자 사상에 관한 책 철학책이나 그리 어렵지 않음 인간을 사랑하는 맹자의 마음에 감동받은 책


#69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책소개:저자는 인지력 강화제, 키를 크게 하는 호르몬 처방, 부모가 아기의 성별을 선택해서 낳게 하는 기술 등 현대 유전공학적 기술이 인간의 자유를 어떻게 침해하는지를 하나하나 따져본다. 특히 자녀 양육의 문제를 생명공학의 윤리와 연결시킨 부분은 경쟁으로 치닫는 우리 사회에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Nameunghwa  완벽하지 못한 우리가 왜 고귀한 존재인지를 알게 해준 책이었습니다--마이클 샌델 ,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70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책소개: 2000년대가 낳은 미국의 작가들 가운데 가장 논쟁적이고 독창적인 인물로 꼽히는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두 번째 장편소설. 9.11사건을 배경으로 아홉 살짜리 소년 오스타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과 다양한 방식의 시각적 효과로 그려내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Sunday_punch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이란 책이요. 모든 전쟁과 폭력이 사람한테 어떠한 상처를 주는지. 그 모든 상처에 대한 기록.


#71 물건 이야기

책소개: 『물건 이야기 THE STORY OF STUFF』는 우리가 날마다 쓰는 각종 물건들이 무슨 원료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유통되고 소비되는지, 버려진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에 이르기까지 인간경제환경의 사이클을 냉철히 분석하였다.

트위터 추천평:
@MoiAngela 물건이야기 추천해요^^ 추출, 생산, 유통, 소비 전과정을 살핌으로써 물건에 내재되어있는 사회학적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요. 특히 미국 등 강대국이 이윤을 취하면서, 오염, 열악한 노동환경은 제3국에 떠넘긴다는 것이 인상깊었어요.


#72 몰입

책소개:『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은 '몰입'의 위대함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책으로, 몰입의 개념과 필요성부터 몰입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설명하였다. 저자는 현대는 Work Hard가 아니라 Think Hard의 시대임을 강조하며 "생각하고 집중하고 몰입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 안에 숨은 잠재력을 일깨우고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트위터 추천평:
@andymion 황농문 교수의 '몰입'은 저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속되는 몰입에 대한 관심으로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저작을 전부 읽기 만들었고 그가 주장했던 방법이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의 이론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덕분에 10년동안 드나들던 사이트에 게재한 글이 처음으로 베스트글에 선정되는 기쁨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73 화폐전쟁

책소개: 『화폐전쟁』은 전통적인 화폐 발전의 원리와 그 관계를 결정하는 메커니즘에 새로운 시각으로 도전한다. 18세기 이래 세계에서 일어난 굵직한 금융 사건의 배후에 도사린 검은 손의 정체를 밝힌 후, 그들의 전략 목적과 상투적인 수법까지 분석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금융대전의 공격방향과 반격 방법을 알아본다.

트위터 추천평:
@frerepark 화폐전쟁. 그냥 음모론으로 치부해버릴 내용이 아니라면, 현재 미국,일본,중국,유로존이 왜 저 모양인지, 그로인해 환율과 주가지수는 왜 널뛰는지 한눈에 알수 있게 하는책. 우린 그저 양털깎기나 당하는 약소국.


#74 쿨하게 사과하라

책소개
:결정적 순관을 좌우하는 현명한 신뢰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쿨하게 사과하라』. <과학콘서트> 저자 정재승과 <설득의 심리학> 국내 유일 코치 김호가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살려, 신경과학에서 경영학까지 폭넓게 들여다보면서 위기와 갈등을 관리하는 ‘쿨한 사과’의 놀라운 힘과 과학적 가이드를 제시한다.


트위터 추천평:
@Supersuasion <쿨하게 사과하라>, 현대사회에서의 사과란 의미를 재조명, 사과의 기술이 무엇인지 보여줌


#75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책소개
: MBC 라디오 ‘여성시대’의 ‘우리 아이 문제없어요.’ 코너에서 아이들의 문제를 상담해주는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의 육아 지침서『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이 책은 파워 트위터리안인 저자가 트위터에 올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육아에 대한 단상 중 부모들에게 큰 방향을 일으킨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트위터 추천평:
@Nakamang 서천석-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수많은 육아지침서 중에서 가장 쉽게 읽히고 가장 도움이 되었던 책. 육아지침서 라고 규정짓기엔 아까운, 사람과 사람 그 관계에 명확한 지침을 주는 책이었어요.^^v

@Yeongida 서천석님의(하루에10분,내아이를생각하다)를 추천하고싶네요많은사람들이준비되지않고 부모가되고,또자신의상처가육아에투영되기도하구요그런감정적인부분들을 테크닉이아닌공감으로 이어질수있게도와주는거같아요더많은분들이읽어봤으면요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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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sa335 2012.03.06 09:47

    Very interesting and informative blog. Hope we get some updates

  2. addr | edit/del | reply Peanut Roasters 2012.03.22 18:14

    보지 못하고 있단 거... ㅠ.ㅠ

  3. addr | edit/del | reply 하있 2012.04.11 17:28

    현대사회에서의 사과란 의미를 재조명, 사과의 기술이 무엇인지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