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서점에서 가장 흔한 책은 바로 <행복론>에 관한 책 입니다. 행복에 관한 책이 이리 쏟아져 나온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 만큼 사회가 불행하다는 증거일수도 있어 참 아이러니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은 만만치 않다는 반증일수도 있구요.

제가 오늘 추천해 드릴 책은 하버드 심리학과 교수 대니얼 길버트의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라는 책 입니다. 제가 잠깐 한국에 있는 동안 심리학과 대학원을 다니는 친구 한명이 저에게 이 책을 선물 했는데, 정말 숨쉴새 없이 재밌게 읽었습니다.




우선 이 책을 서평한 이들이 참 화려 합니다. 2002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이자 프린스턴 심리학과 교수 대니얼 카너먼은

 "장담하건데, 이 책을 일단 손에 잡으면 누구나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이 책을 읽는 것처럼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너무나 중요한 지식을 배우게 될 기회는 우리 인생에서 흔하게 찾아오지 않는다."

또한, 책 <블링크>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이 책은 우리 삶의 가장 놀라운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를 다루는 '심리학적 탐정 이야기'이다. 당신이 인간의 상태와 조건에 관하여 아주 작은 궁금증이라도 가져본 일이 있다면 이 책을 절대 놓치지 말아라!"

그리고 저는 이 책을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에 이어 2011년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질 책으로 말입니다.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라는 책은 인간의 '행복'을 철학적 그리고 매우 과학적으로 파헤친 책입니다. 저자 대니얼 길버트는 하버드 대학 심리학과 교수답게 중복 게재를 포함헤 행복에 관한 논문을 250여개 정도 인용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행복에 관한 모든 논문을 다 인용했다고 표현할수 있을만큼 어마어마한 양 입니다.

이렇게 인용된 논문의 횟수가 많다는 것은, 책에 쓰인 한 문장 한 문장 모두가 철저한 검증과 논리를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것이고, 그 만큼 책에는 행복에 관한 절실함과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과학적 논문과 더불어 저자의 유머감각은 또한 약간은 어려울수 있는 책의 내용을 아주 쉽게 풀어 냅니다. 하버드 대학 교수의 책에서 가끔 폭소를 할 수 있ㄷ가는 것은 참 드문일 아닙니까?

더 행복해 지고 싶으신 분들, 왜 내가 불행한지에 대한 보다 세세히 그리고 확실한 탈출구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철학적 사색의 기회를 가지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마자막으로 제가 어제 트윗으로 이 책에 관해 남겼던 간략한 설명들과 서평들을 정리해 올립니다.  그건 이 링크로 확인 하시길-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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