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페이스북의 사용자가 8 명을 돌파했다. 페이스북은 8 명의 사생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에 모든 것을 공개하고 공유하는 시대 미국공영라디오(NPR) 린턴 위크 기자는 시대를 사생활 2.0이라 명명하고 이제 "우리는 모두 연예인" 되었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거부하고, 오프라인의 삶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지나친 사생활의 공유와 온라인 중심의 인간 관계로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겼던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뉴욕타임스에서
'페이스북을 거부하는 사람들' 보도했다.  


외신번역프로젝트가
돌아왔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원기사http://nyti.ms/t1Owar


페이스
북을 거부하는 사람들
뉴욕타임스 미국판 12월 14일 경제 1면 기사. 
By JENNA WORTHAM 

*편집자 주: 페이스북을 거부한 발콤씨. 이제 우리의 사생활은 모두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다. "우린 모두 연예인이다."

“그
 여자랑 한번도 이야기   적은 없지만 그녀에 관한 모든 것을   있었습니다.”발콤씨의 말이다.  오레곤에서 의대에 진학 준비를 하고 있는 그는 실제 생활에서 그녀와 공통된  명의 친구들이 있다. “이런 사실을 아는 것이 별로 유익하지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것이 그때 부터 였을 거예요.
 

대단한 기대를 받는 공개 주식 상장을 준비하면서 페이스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8억 명이 넘는 엄청난 사용자들이 어떠한 잠재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보여주길 갈망하고 있다페이스북은 미국  2/3에 해당하는 2억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미국 내에서 문제점에 봉착한듯 보인다일부의 사람들, 심지어 사용자 연령 분포도에서 가장 젊은 축을 차지하는 사용자까지도  페이스북의 가입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거기에는 이미 가입을 했었던 사람도 포함되어 있다.
 

페이스북의 매력은 친구들과 동료들 사이에 더욱 가까운 유대관계를 형성할  있다는 것에 있다하지만 페이스 북을 멀리하려는 사람들은 그것이 그들 사이를  소원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일으킬  있다고 말한다
 

“친구들에게  이상 전화를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버지니아 샬롯빌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24살의 애슬레이 엘서씨의말이다. “전 그냥 친구들 사진이나 업데이트를 보기만   이었어요.   이걸로 친구들과 진정한 유대 관계가 이루어 질까 싶었어요.
 

분명한 사실은 현재 사람들이 자신의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중요한 사건들을 웹으로 공개하는 시점에서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것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엘서씨는 친구들의 약혼식 사진이나 새로 태어난 아기들의 사진을보지 못했다하지만  모든 불리한 점들은 그녀의 페이스북 생활이 그녀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거리감을 형성 시켰다는것 보단 마음이 아프지 않았다고 했다그래서 그녀는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했다.
 

페이스 북을 꺼려하는 많은 사람들은 사생활 문제에 관한 걱정을 언급한다소셜네트워킹을 공부한 이들은  문제가 결국 신뢰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이야기 한다퓨리서치 센터의 <미국인 생활 프로젝트>에서 청소년어린이 그리고 가족에 관한 연구를 지휘하고 있는 아만다 렌하트는 페이스 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타인이나 조직에 대해 일반적으로 신뢰감”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녀는 덧붙여  “페이스 북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을 하는 몇몇 사람들은 (이런 온라인 네트워크로 인해) 자신들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두려워 합니다.”라고도 했다. 
 

렌하트 씨는 16%의 미국인은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며 “이런 집단은 항상 존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주요 관계자들은 미국 내의 모든 사람들이 회원으로 가입하길 기대하진 않는다고 말한다그들은 대신 현재의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  오래 머무를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그리고 이는 회사들이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그리고 현재 페이스 북의 가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은 페이스북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사는 아시아와 남미 지역이다
 


 
“페이스북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그들의 친구들과 의미있고 재밌있게 연결될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입니다저희는 이런 점이 많은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페이스 북의 대변인 조나단 타우씨의 말이다
 

하지만 정작 미국  페이스북의 성장률은 미미하다인터넷 트레픽을 조사하는  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페이스북에 방문한 미국인의 숫자는 전년도 56% 성장에 비해 올해는 10% 성장에 그쳤다
 

<가트너>의 분석가 레이 발드씨는  성장의 둔화세가 내년 봄으로 예상되는 페이스북 상장의 상장의 성공을 결정 짓는 요소는 아니라고 말했다문제는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억명의 회원들에게 어떠한 즐거움을 제공해 이들이 사이트를 계속해서 방문   있게 하는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고객들의 충성심이 사라지는 것을  걱정하는  같습니다하지만 그것은 페이스북이 해결하려고 해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거기에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발드씨의 말이다.
 

브루클린에 거주하며  많은 레스토랑의 홍보를 맡고 있는 29살의 에리카 가블은 처음부터 페이스북의 매력을 이해할  없다고 말했다그녀는 페이스북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대화들  머리 손질이  안된 날이라던지저녁 식사  찍은 사진)은 그녀의 생활에 필요 없는 잡스러운 정보들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에리카씨는 웃으며 “내가 만약에  5번째 사촌의  번째 아기를 보고 싶었다면전화를 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페이스북을 거부한 에리카 가블씨. 그녀는 자신이 '페이스북 과'가 아니라고 말했다. 

가블씨는 새로운 기술을 반대하는 사람은 아니다그녀는 아이폰도  있고 가끔은 트위터도 이용한다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소셜 네트워크에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그녀의 인내심이 허용하는 범위가 아니라고 말했다
 

“마이스페이스를 잠깐 사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항상 다른 사람들의 일상들을 보는 것에 기분이  이상했었거든요. 저는  과는 아닌가봐요”

EBS 지식채널에서 사생활을 다루었다.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26살의  브레난씨는 페이스북이 사생활에 끼치는 위협에 관해 “끔찍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또한 그의 친구들은 그의 -소셜미디어 관점을 그리 딱하게 여기진 않는다고 했다
 

“한달에 최소 두번 정도는 로그인을 하라는 부탁이 들어오긴 합니다.제가 페이스북을 안하기 때문에 친구들의 계획을 망쳤다는 원망을 듣기도 하구요.”윌씨의 말이다
 

그런 불평이 존재하는지 안하는지의 여부는 제쳐 두더라도 페이스북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페이스 북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가 대화의 주요 주제가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예전으로 치면 티비를 소유 하지 않는 것에 대한 결정처럼 말이다.)
 

“사람들은 항상 눈썹을 치켜 들지요”뉴욕에서 시스템 행정관으로 일하는 29살의 크리스 문즈씨의 말이다. “하지만  인생은 그것 없이도 좋았는 걸요 방안에 혼자 처박혀 있진 않습니다친구들도 있고 맨하튼에서  즐거운 인생을 즐기고 있구요 저의 인생에 어떤 부족함도 느끼지 않아요.
 

하지만 페이스북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압력은 계속 증가해왔다알티메터 그룹의 분석가인 수잔 에틀링거는 페이스북과 다른 소셜 네트워크들이 널리퍼짐에 따라 사회가 사람들의 새로운 행동들과 기대에 적응 중이라고 말했다
 

“만약 당신이 소셜 네트워킹에 가입하지 않으면  친구들은   없어  숨기는거 있는지라고 물어볼  있어요“사회적인 기준들이 변화해가고 있는 겁니다” 수잔씨의 말이다
 

페이스북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이와 또같이 생각한다문즈씨는 온라인에 널리 퍼져 있지 않은 그의 정보가 연애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들이 저를 만나기  페이스 북에서 저의 인생을 파헤칠 기회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가블씨는 자신이 페이스북을 필요로 하는 이유로그런 뒷조사를 들었다
 

“만약 제가 어떤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  친구한테 그에 대해  알아  달라고 하려구요” 가블씨는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게 .


*기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사에 대한 의견,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번역 및 번역 감수: 김가현 (@HelloKaHyun)박태인 (@TellYouMore) 

트위터 외신 프로젝트팀 드림. 

기사 편집자 및 주 번역자: 박태인 (@TellYouMore)
번 역자문 및 감수 위원단: 김민주(@Spring_llullaby) 이기은(@lazynomad), 이호준(@DanielHojoon), 조효석(@promene), 서규화(@nicefairy_), 진소연(@Dal_Fishing713), 이자연(@jayeon22), 여동혁(@Tonghyeo), 김가현 (@HelloKaHyun) 박현태(@underbaron) 

기사 원본 및 사진 출처:http://nyti.ms/t1Owar
출처: NYTIMES.COM
번역: 트위터 외신 번역프로젝트팀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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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김승식 2011.12.20 06:56

    잘 봤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저두 안 해요~ 2011.12.20 14:22

    사실, 구글도, 다음도 걱정스럽긴 매한가집니다만...
    뭐, 이젠 문명의 이기 죄다 감시체제의 일원으로 기능을 하고 있는 상태라...

    그래도 페이스북만은 좀...

  3. addr | edit/del | reply 실버제로 2011.12.21 08:58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저는 페이스북을 합니다. 이유는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중에 하나이기 때문인데. 사실 페이스북을 안하는 친구가 많아서 미미하긴 하네요. 그리고 또하나의 이유는 외국친구들과 편안하게 친해질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만 제가 너무 많이 노출되는건 저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글을 쓰게 되진 않더라고요.

  4. addr | edit/del | reply 말레이시아 2011.12.31 22:10

    말레이시아 입니다..인터넷 서핑하다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이곳에서 무가지 신문격이지만 격 주간지로 발행되는 잡지를 운영하게 되어서 부탁드려봅니다..저희 잡지에 글을 실을수 있을까요? 이곳 교민들에게도 알려줄만한 좋은 글들이 많이 있으시네요..

  5. addr | edit/del | reply 이기영 2012.01.02 14:08

    novelty를 loyalty로 번역하신 것 같아요.

  6. addr | edit/del | reply 말레이시아 2012.01.03 00:09

    안녕 하세요 ..말레이시아 입니다..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잡지에 좋은글 담을때 출처를 꼭 밝히겠습니다..상단에 사진 나오신거하고 글 그대로 싣도록 하겠습니다..혹시 주소 주시면 첫글 실은 잡지 보내드리겠습니다,,,건강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제 이메일 주소입니다.,hondask@hanmail.net 입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sa335 2012.03.06 09:50

    Hello, I like you page. I’m glad Yahoo pointed me to it. I was able to get the know-how I was searching so badly for days now.Thank You very much for your really good web page. Have a good day.

편집자 주*: 최근 많은 사람을 놀라고 안타깝게 했던 고(故)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은 우리에게 '공인'의 정의와 그들이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의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매우 개인적인 공간인 미니홈피와 트위터를 통해 야구 선수 임태훈 씨와의 사적인 관계를 밝혔었고 이로 말미암아 한국의 많은 사람은 그 둘의 사생활을 공유하게 되었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그리고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사생활의 정의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미국 공영라디오에서 이 주제를 2회의 걸친 기획 기사로 보도했다. 그 중 첫번째 기사 "우리는 이제 모두 유명인이다"를 번역 했다.

*기사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추천/리트윗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모두  유명인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사생활

청소년들의 우상  저스틴 비버에게 물어보자. 저스틴 비버가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 파파라찌가 그를 집요하게 쫓아다녔었다. 비버는  ‘파파라찌가 성지를 존중할 것이란 생각은 버려라’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어떤가? 그녀는 패션 잡지 보그 5월호에서 ‘대중에게 노출되는 것이 너무 힘들어 가끔 차에 물끄러미 앉아 울었었다’고 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다. 오바마 또한 프라이버시를 그리워했다. 오바마는 최근 허스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난 단지 센트럴 파크를 걷고, 온 종일 사람들을 쳐다보며 걷고 싶을 뿐.” 이라며 “그 시절이 그립다.”라고 말했다.

아!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인정한다. 저스틴 비버는 사생활을 원한다고 트위터에 올렸고, 리즈 위더스푼은 보그 5월 호 표지에 실렸다. 그리고, 맙소사!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던가?

연예인과 정치인들은 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사생활을 포기하고 대중의 관심 최전선에서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스스로 공인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메라가 달린 휴대전화의 보급,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사진을 공유 할 수 있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우리의 삶과 (개인적) 취향을 최대한 노출하려 하는 회사들의 끊임없는 확장까지, 우리는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모두가 ‘공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사는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모호해지는 경계선


전 오하이오 주립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무료 법률 상담 연구 센터 복지 이사 데이비드 헥터 몬트스는 “사람들은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제약받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로, 개개인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더 많은 청중을 확보하게 되었고, 공인들에 대한 접근 또한 더 쉬워졌다.”라고 말했다.

몬트스는 소셜미디어의 보급은 “과도한 공유 문화를 낳았다.”며 이것이 “공인과 공인이 아닌 사람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몬트스는 작년, 이 모호한 경계에 관해 “온라인에서 우리의 삶,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사생활이 의미하는바’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작성한 바 있다.

몬트스는 리포트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새로 생겨나는 네트워킹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우리가 온라인에 적은 의견이나 올린 사진들에 대한 접근이 점점 더 쉬워지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온라인상에서의 사생활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만약 현재의 문화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온라인에 기록하게 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것들로부터 어떻게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팬과 스타 간의 경계 또한 모호해졌다.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강력히 옹호하며 감정적인 사람으로 유명한 크리스 크락커는 “브리트니를 내버려둬!”라는 비디오를 만들어 단 하루 만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인기를 쌓아온 다른 배우들보다 훨씬 더 유명해졌다.

“넘쳐나는 유명인들”

이 패러다임의 변화는, 작년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실시한 “검열되지 않은 혁신” 컨퍼런스에서도 이야기가 되었었다.  패널 중 한 명 이며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의 기업가인 션 파커(Sean Parker)는 “소셜 네트워킹과 인터넷이 없었던 시대에는 유명인이 매우 드물었고, 그래서 매우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은 유명인이 넘쳐난다.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킹이 없었던 시절의 사람들은 모두 유명인이 되고 싶어 했었다.” 고 말했다.
파커는 유명인들의 숫자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파커는 요즘 ‘유명인의 좋은 점이 아닌 안 좋은 점만을 경험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명인이 되는 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식당에서 줄 서지 않고 식사할 수 있도록 해주지는 않지만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아는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우리가 공개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 지속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몬트스는 “관례로 법정에서는 공인에게 일반인과는 다른 기준을 적용해 왔다. 공인은 명예훼손 소송에서 자신의 피해 사실을 증명하는 데 있어 일반인보다 더 분명한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인의 지위”

그러나 몬트스는, 현재는 누구에게나 공인의 지위가 심지어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부여될 수 있으며, 온라인 프라이버시 설정에 대한 부주의한 태도로 인해 누구나 공인과 같은 취급을 받을 수 있다. 실질적으로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페이스북 댓글 때문에 해고 당한 뉴스의 다음 주인공이 되지 않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어떤 정보를 공유해야 할지에 대해 매우 신중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  단체인 일렉트로닉 프론티어 재단(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의 리 티엔(Lee Tien)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 법원은 ‘공인’의 정의에 대한 개념을 확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리 티엔은 “인터넷은 모든 사람이 공공 담론에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을 증가시켰지만, 이것이 우리가 진짜 ‘공인’ 과 같은 수준에 도달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 티엔은 공적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 것과 공공 및 사회 영역에서 특별한 명성을 가지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니라며, ‘공인’의 법적인 정의는 ‘적극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띌 방법을 찾는 사람’이라는 개념에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사생활과 연관된 문제는 매우 광범위하고 조직적이며, 일부분은 인터넷 시대 이전부터 떠오른 시장과 정부에서 시민과 소비자의 정보를 수집하려는 행위, 그리고 정기적으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기록하는 기술의 확산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를 다른 말로 한다면, 우리가 디지털 상거래와 디지털 커뮤니티의 편안함을 누리는 대신, 안전과 보안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희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리 티엔은 ‘그리 멀지 않은 ‘옛날’에는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스스로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과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통해 추적당하고 있다’며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누가 이미 존재하고 있는 이 정보들의 접근권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이며, 이는 ‘엄청난 변화’라고 말했다.

새로운 사생활의 패러다임에서, 우리는 저스틴 비버, 리즈 위더스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같은 유명인들과 비슷한 점이 많아지고 있다. 설령 우리가 홀로 다른 사람의 접근과 방해를 받지 않고 개인적인 일을 하고 싶어도, 여전히 우리의 ‘팬’이자 ‘팔로워’인 광고 회사, 여론 조사원, 귀찮게 구는 사람들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에 환호하는 그 사람들 말이다.


번역 및 번역 감수: 박태인 (@TellYouMore), 이기은 (@lazynomad)
*기사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트위터 외신 프로젝트팀 드림. 

기사 편집자 및 주 번역자: 박태인 (@TellYouMore)
번역 자문 및 감수 위원단:
황혜빈 (@coketazi) 김민주(@Spring_llullaby) 이기은님 (@lazynomad), 김진영님 (@Go_Jennykim), 이호준님 (@DanielHojoon), 효석(@promene), 서규화님 (@nicefairy),  전소연(@radiokid713), 이재연님 (@jayeon22)

원 기사 작성 기자: Linton Week.
기사 원본 및 사진 출처:
http://n.pr/jDlHdQ

출처: 미국 공영라디오 


번역: 트위터 외신 번역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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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ddr | edit/del | reply allykorea 2011.05.30 11:21

    제목부터 내용까지 너무나 맘에드는 외신기사를 번역해주셨네요. 아마 이 내용이 자연스럽게 읽히는 것도 번역자의 능력이겠지요. 적절한 단어사용 및 연결.. 번역도 또하나의 글을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믿는 사람으로서, 매우 잘 쓰신 글인 것 같아요.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해 좋은 글을 일고 많이 고민하고 좋은 글을 쓰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하는데, 이러한 글들이 많아질수록 님의 꿈에 성큼 다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북 이코노미스트 그룹에서 보고 놀러왔습니다. 앞으로도 홧팅하시고요. 기자님이 되시는 길에 많은 응원 드릴게요. 홧팅

  3. addr | edit/del | reply Radiokid 2011.05.30 11:49

    저도 트위터를 할때 이 내용을 써도 되나 하면서 고민한적이 많아요 써놓았다가 지우는 일도 있고요.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방법이 아직 없기 때문에 이런 소셜네크위트를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겠어요.

  4. addr | edit/del | reply KKD 2011.05.30 12:04

    공인과 유명인 이라는 단어들의 관계가 미국에서도 모호한가 보네요.
    모두의 사생활이 공개적으로 변하면서 어쩌면 모두가 서로의 감시자가 되는 사회로 변화 될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그건 자유롭지 못한 세계일까요 도덕이 지배하는 세계일까요?

  5. addr | edit/del | reply mangdy 2011.05.30 15:43

    항상 윤리 시간이 되면 배우게 되는 의식의 문제를 떠올리게 하는 기사네요..세상의 빠른 변화를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변화를 올바르게 따라가는 학습을 할 수는 있지요. 아마 대부분의 성인이라면 적어도 옳고 그름의 판단과 '역지사지'라는 말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생활의 노출이란 부분은 소셜네트워킹의 발달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할 부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노출된 사생활은 어느 정도 커버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찌 보면 이모든 문제의 시작은 배려의 부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hyeji542010 2011.05.30 16:36

    첫 기사 너무나 감사히 잘 읽었습니당 ^~^ 아이러니컬 하게도 인터넷 공간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남에게 나를 공개하겠다는 보이지 않는 서약을 한 셈인데 요즘은 참 찝찝하고 불쾌할 때가 더러 있더라구요. 공인이신 분들은 얼마나 스트레스이겠어요!!! 그래서 전 정말 저의 생각과 생활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들 하고만 친구를 맺는데... 계속 친구 추가를 해달라고 하는 분들을 보면 난감할 때가 많네요... 의도치 않게 배제를 하게 되니.... 온라인에서의 은둔 생활(?)이라... 제가 참 이상하죠? ㅋㅋ

  7. addr | edit/del | reply YoomijinG 2011.05.30 19:27

    감사합니다. :)
    ‘공인’의 법적인 정의는 ‘적극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띌 방법을 찾는 사람’이라는 개념에 기원한다.
    적나라한 정의네요.

  8. addr | edit/del | reply i_lob 2011.05.30 20:21

    처음부터 요즘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기사를 읽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연예인은 공인이다 아니다를 시작해서 공인의 정의는 늘 뜨거운 감자입니다. 그리고 공인이라면 사생활 파헤치기는 정당한 것인가, 하는 문제들. 이전까지는 이런 문제들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연예인'에 국한된 문제였는데, 지금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일반인'에게까지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이런 SNS에 노출이 많이 된 일반인은 공인일까?, 하는 문제들. 이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해결책은 스스로가 '적당히' 노출되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9. addr | edit/del | reply hunk 2011.05.30 21:13

    외신 번역프로젝트여! 영~원 하라!!

  10. addr | edit/del | reply blawgu 2011.05.30 22:15

    대단한데요? 수고 많으셨어요. 그런데, 원문 저자 및 NPR의 동의는 얻지 않아도 되나요? 아니면 얻으신 것인지? 얻었다면 어떻게 얻었는지 궁금하네요.

  11. addr | edit/del | reply 투비 2011.05.30 22:19 신고

    프로젝트 덕분에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우리 모두도 '공인'으로 정의하는 것은 SNS의 뒷면을 말하는 것은 물론, 공인이 될 수도 있는만큼 자신의 책임도 뒤따른다는 말이겠지요. 우리는 똑똑한 툴을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 똑똑함과 변화해가는 속도를 충분히 인식하면서 '제대로' 따라갈줄 알아야합니다.

  12. addr | edit/del | reply JanusK 2011.05.30 22:41

    잘 읽었습니다. 번역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혼자 생각해보던 부분인데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습니다.
    소통의 발달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 같군요
    그 경계선을 지키고 감내하는 것은 본인의 몫인것 같습니다
    소통을 원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상처도 견딜수 있다는 의지도 포함해야할듯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해요 ^^

  13. addr | edit/del | reply veronica 2011.05.30 23:49

    싸이는 시들해진지 오래됐고, 요즘엔 트위터와 페북에 푹 빠져있는데요,
    트윗의 힘을 공감하며 사용자 모두에게 온라인상에서 어떤 정보를 공유해야 할지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자세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신과 사회를 조금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요.
    SNS의 순기능이 역기능을 이기기를 바래봅니다.

  14. addr | edit/del | reply 2011.05.31 01:25

    언론생태보고서라는제목이더흥미롭습니다.앞으로어떤주제의글들을다루실지도저의관찰의대상이될거같습니다

  15. addr | edit/del | reply 이기은@lazynomad 2011.05.31 01:43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명확하게 '공인' 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범주를 정의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공인'의 의미와 미국 및 다른 나라에서의 '공인'의 의미가 일견 비슷한 듯 하면서도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글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이 '연예인'과 '유명인'으로 번역한 'celebrity'와, '공인'으로 번역한 'public figure' 두 단어인데요. 위의 어느 분께서 지적해주셨듯 '유명인'이라고 옮기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 글에서 여러 가지 단어를 혼용한 것은, 앞에 언급한 '공인'이라는 말이 오늘날 내포하고 있는 모호함을 반영해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해설인지도 모르겠지만, 이 글을 통해 한 개인이 온라인 상의 사회에서-꼭 온라인으로 국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어디까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박태인님의 기사 선택 감각이 참 뛰어나지 않습니까? :-)

  16. addr | edit/del | reply @TellYouMore 박태인 2011.05.31 07:38 신고

    안녕하세요:) 박태인 입니다. 정말 흥미로운 댓글들의 연속 입니다. 정말 흥미로와요. 너무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며 또 한번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일일이 답글을 못 달아 드려도 이해해 주시길. 댓글 하나, 이 프로젝트를 하며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사생활 항상 조심 하시길:)

    • addr | edit/del @oscar786 2011.05.31 17:43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정말 왠만해선 댓글 잘 안다는데.....크크 이런 귀중한 자료들을 읽어볼수 잇다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17. addr | edit/del | reply Pyun 2011.05.31 08:16

    공인과 일반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통찰이 흥미롭군요~ㅎ 앞으로도 좋은 번역 기대할게요ㅎㅎ

  18. addr | edit/del | reply 바이칼 2011.05.31 08:17

    트윗이 사람을 조직하고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라도 좀 더 부가가치있는 무엇인가를 발견하여 그것을 버리지 않고 쌓아 가는 모습은 분명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청년문화를 이어갔으면 합니다. 두분 수고했고요, 참가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장이 되기를......

  19. addr | edit/del | reply 미스테리공모양 2011.05.31 18:16

    우리나라는 '공인'이라는 단어에 엄청난 책임을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공인으로써 당연히 개인적인 사생활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심지어 '알 권리'까지 요구하는 대중, 그걸 이용해 기사를 양산하는 기자들까지..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재화 하는 우리나라의 방송 풍토도 일조하고 있는 것 같구요. 이러한 패러다임이 대중문화 컨텐츠를 소비하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공인과 일반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 addr | edit/del | reply sean.C.K 2011.05.31 22:37 신고

    좋은 기사와 번역 감사드려요. ^^ 앞으론 갖가지 온라인상에 떠도는 자신의 개인 정보 관리도 교육에 들어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공인과 일반인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부분이 참 공감이 갑니다. 무심코 올리는 트윗이나 멘션에 자의든 타의든 타겟(?)이 될지도 모르는 일 이니깐요.

  21. addr | edit/del | reply 2011.07.03 11:42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