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트위터 정치학은 생각보다 복잡다난하다. 트위터 이슈 폭발력이 강한만큼 트위터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정치인은 순간 대중에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강한 폭발력은 언제든지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순간적인 대중에 인기에 영합하다 보면 정치인은 종종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내뱉기도 일부의 대중이 전체를 대변한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최근 저널리즘의 우수성을 위한 미국 퓨리서치 프로젝트가 트위터 정치학에 관한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관해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공영라디오 린턴 위크 기자가 칼럼을 썼다.

외신번역프로젝트가 돌아왔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원기사: http://n.pr/uE6XHN

*기사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추천/리트윗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묘하고 변화무쌍한 트위터 정치학.
미국공영라디오(NPR) 2011년 12월 8일 기사.
By Linton Weeks.
번역:여동혁(@Tonghyeo)


*트위터 정치학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다난하다. 정치인들이여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사진출처:독설닷컴.

트윗에는 아마 이렇게 써있을 것이다.

퓨리서치 센터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블로그와 기성매체에 비해 트윗상의 정치 담론은 훨씬 독선적이고, 더 비판적이라고 한다. 헐! 누가 그걸 모르냐?

하지만 <트위터와 선거활동: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이 어떻게 대선후보들을 다루어 왔는가>의 결론을 들여다 보기에는 140자만으로는 부족하다. 퓨연구소의 저널리즘의 우수성을 위한 프로젝트 (The Pew Research Center’s Project for Excellence in Journalism)에서는 5월2일부터 11월 27일 사이 선거와 관련된 내용인- 2천만 건이 넘는 트윗과, 온라인상 담론 그리고 전통적인 신문기사 - 를 분석했다. 결과보고서는 이번 주 목요일(2011년 12월 8일)날 발행된다.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톰 로젠스틸씨는 이 연구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것보다 너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소셜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말 하면서 “우리는 소셜 미디어라는 단어로 매체들을 하나로 묶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제대로 된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사회 운동가인 양 자신들이 그러한 생각들을 만들어 냈다는 것처럼 글을 올리지만. 트위터 데이터나 트윗 자체만 보더라도 블로그와는 다르게 훨씬 더 유동적이고 더 개방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트위터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공화당 의원들에게  트위터는 일종의 거친 광장 역할을 했다고 증명되었다. 집계 가능한 모든 트윗을 고려했을 때, 부정적인 의견을 담은 트윗이 긍정적인 의견을 담은 트윗보다 2배 가량 더 많았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의 트윗에는 긍정적인 의견을 담은 트윗이 부정적인 의견을 담은 트윗보다 3배가량 많았다.

물론 정치인들의 글에 공정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것은 어떠한 길이든 매우 힘든 일이지만 트위터의 제한된 글자 수는 보다 특별한 제한을 부여했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론 폴 공화당 하원 의원이 트위터에서 다른 의원들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았다. 퓨리서치 센터가 공개한 보도 자료를 보게 되면 “폴씨에 관한 트윗의 15%가 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담은 트윗이었고 이보다 40%가 많은 55%의 트윗은 그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담고 있었다. 폴은 여론조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릭 산토룸을 제외한 모든 공화당 후보들보다도 적게 뉴스에서 다루어졌지만, 그는 소셜 미디어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었다.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만, 론 폴은 후보자중에서 이름이 제일 짧기 때문에 트윗하기도 제일 쉽다.

연구 결과에서 주목할만한 다른 점들도 살펴보자

*여론조사원들은 정통적인 뉴스 매체에 비해 트위터에서 정치인들과 정당에 보다 가혹한 글들이 오간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근 선거 레이스를 포기한 허먼 케인은 조사 마지막 7주동안 가장 많이 뉴스에서 보도가 되었지만, 트위터는 그에게 호의적이지는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동안 공화당 후보들에 관련된 트윗이 넘쳐흘렀다. 미트 롬니, 릭 페리, 그리고 케인은 조사가 끝나갈 무렵 트위터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뉴트 깅리치는 조사 마지막 기간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비록 11월, 깅리치의 지지도가 상당히 올라갔지만  수없이 쏟아지는 트윗 중에 그는 그와 그의 선거인단에 관한 트윗이 “아주 조금” 늘었을 뿐이다.

소통하는 미디어

이 프로젝트는 뉴스, 사설, 및 여러 분야의 평론글들의 글 분위기와 제공된 정보를 가려내서 미국인이 후보자에 대해 뉴스 미디어로부터 얻는 메시지가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 혹은 중립적인지를 포괄 정량적으로 조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로젠스틸씨는 요즘 전통적인 그리고 뉴미디어 모두 지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이것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코미디 쇼에서 한 농담일 수도 있고, 전통적인 뉴스 편집국에서 허먼 케인을 인터뷰한 비디오 일 수도 있고, 또 유명인의 트윗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팔로우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선 것들의 바로 다음 트윗이 아이비리그의 교수의 트윗일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KBS 최경영 기자는 SNS시대, 스토리 저널리즘의 부활을 이야기했다. 그 스토리 저널리즘의 중심에 나꼼수가 있다.

그렇다면 진화하는 민주주의의 한 시민으로서 이 조사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의 시스템에 대해서? 아니면 이 시스템을 어떻게 개선시킬지에 대해서? 로젠스틸씨는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담론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것들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추측하고 상상하지 말고 실제로 작동되는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들의 역할을 과대평가해서는 안되요. 또한 우리는 이들을 너무 간략하게 생각하거나 하나로 묶으려는 시도도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도 말했다.

그는 여기에 덧붙여서 “확실한 것은 전통적인미디어들이 이런 뉴미디어에 위협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봐요.이들로 인해서 위협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만약 당신이 사회적 공론과 공공 투명성에 대해 관심만 있다면, 전통적인 매체들을 이런 뉴 미디어를 자신들의 강력한 기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세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로젠스틸씨의 답변은 트윗 4개에 해당되는 답변이다.


*기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사에 대한 의견,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번역 및 번역 감수:  여동혁 (@Tonghyeo) 박태인 (@TellYouMore)

트위터 외신 프로젝트팀 드림. 

기사 편집자 및 주 번역자: 박태인 (@TellYouMore)
번역자문 및 감수 위원단: 김민주(@Spring_llullaby) 이기은(@lazynomad), 이호준(@DanielHojoon), 조효석(@promene),서규화(@nicefairy_),진소연(@Dal_Fishing713),이자연(@jayeon22), 여동혁(@Tonghyeo), 김가현 (@HelloKaHyun) 박현태(@underbaron)

원 기사 작성 기자: Eric Pfanner
기사 원본 및 사진 출처: http://nyti.ms/tATbUE
출처: NYTIMES.COM
번역: 트위터 외신 번역프로젝트팀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