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올 한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무엇입니까?" 실제 생활에서 서로 물어보지도 대답하기도 어려운 질문으로 시작한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가 어느덧 두해를 맞았습니다. 서로가 가장 소중이 여기는 책 1권을 공유하여 2012년 총 100권의 트위터리안 추천 책 목록을 만드는 프로젝트.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참 보석같은 책들도 많이 발견했습니다.
매년 약 3~4만권의 신간 도서가 쏟아져 나오는 현실에서 딱 1권의 책을 골라달라는 어려운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주신 트위터리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2년에도 열독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2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의 추천 도서는 '키워드'별로 나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YES24 책소개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박경철의 서재 (출처: 네이버)

여섯 번쨰 키워드: 간직하고 싶은


#76 삼성을 살다

책소개: 『삼성을 살다』는 12년 9개월 동안 삼성의 노동자로 살아온 이은의가 이야기하는 한국 사회와 삼성을 살아온 시간을 담은 에세이다. 1998년 대졸신입사원 공채로 삼성에 입사해 IMF 여파로 입사 1년 후에 정식 배치를 받고 영업 파트에서 누구 못지않은 실적을 올리며 2003년 대리로 승진했지만 회사와의 소송으로 문제 사원으로 분류되어 2010년 10월 퇴사할 때까지 만년 대리에 머물러야 했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트위터 추천평:
@philnet291 이은의씨는 삼성에 계속 출근을 하면서 버라이어티한 수모와 수난을 버티어내고 이겨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과정을 비장하지 않게 담담하게 묘사합니다. 삼성과 싸우면 일개 개인은 손해라는 선입견을 이겨내고 결코 시들거나 망가지지도 않고 다정하고 쾌할하게 담아 냈다고 할까요?


#77 오쇼 라즈니쉬 자서전

책소개: 오쇼 라즈니쉬 내적인 사건들을 기록한 자서전. 어린 시절 그는 반항적이고 독립적이었으며, 남들로부터 주어지는 지식이나 신념에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진리를 체험하고자 했다. 21세에 깨달음을 얻은 오쇼는 인간 의식의 발전 단계를 규명하고, 현대인의 영혼에 진실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설파했다. 이 자서전은 그런 오쇼의 삶과 그가 깨닫고 가르친 모든 것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트위터 추천평:
@Actsincerely 올초 한 달간의 유럽배낭여행 동안 동행했던 책. 마음을 다스리고 묵상하게 한 .. 이렇게 바삐 돌아가는 세상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할지를 보여준 책이라 추천합니다 :) 배낭여행도중 도둑맞았어요.


#78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책소개: 저자는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철학의 실마리를 꼼꼼하게 세련되고 재치있게 풀어낸다. 이 책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유를 통해 인기 없음, 빈곤, 좌절, 부당함, 실연, 고통에 대한 철학만이 줄 수 있는 수준 높은 위안을 보여주고 있으며 섬세한 언어표현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철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트위터 추천평:
@wisdomrejh 제가 올해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책은 알랭 드 보통의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입니다. 철학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설명해줘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인문학을 더 좋아하게 해 준 책이에요. :D


#79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책소개: 사랑과 자유를 찾아가는 유쾌한 사유『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시인 14명과 철학자 14명을 이번 책에서 다룬다. 노장사상을 전공한 동양철학자이면서 서양철학의 흐름에도 해박한 저자 강신주는 시는 짧지만, 그 속에 철학책 한 권 못지않은 무한한 고뇌와 사유의 세계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트위터 추천평:
@NeolBv 강신주처럼 친근하게 철학을 이야기해주는 이가 또 있던가? 생각보다 훨씬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책!! 추천 합니다!!!


#80 황진이

책 소개: 북한의 중진작가 홍석중이 쓴 장편소설 『황진이』세트(전2권). 분단 이후 처음으로 국내 문학상 '제19회 만해문학상' 을 수상한 북한작품으로, 영화 '황진이'의 원작소설이다. 조선 시대 사대부의 시각에서 전승되어오던 기존 줄거리를 허물고, 황진사댁 하인 출신의 가공 인물 '놈이'와 기생 '황진이'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Handugi 벽초 홍명희 선생의 손자. 선생의 명성에 전혀 누를 끼치지 않음. 숨막히는 사건 전개. 펄떡거리며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 게다가 아름다운 우리말. 한마디로 알려지지 않은 대박작품.


#81 음악의 세계사

책소개: 열렬한 예술 애호가이자 냉철한 평론가 김정환이 음악과 예술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새롭게 분석하고 서술한 『음악의 세계사』. 이 책은 모든 분야의 예술과 역사, 인류의 문화를 총망라하고 예술이 추동하는 세계의 역사를 심원한 문제의식으로 담아냈다. 인간이 예술과 함께 역사는 어떻게 이루어져왔는지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음악과 무용과 미술과 문학과 연극 등의 예술이 어떻게 역사를 이해해왔는지를 보여준다.

트위터 추천평:
@Studiozetta 1000페이지에 걸쳐 문화예술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사가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단락단락 읽다보면 완독할 수 있는 즐거운 책이예요.


#82 저지대

책소개: 2009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타 뮐러의 데뷔작『저지대』. 작가가 태어나고 자란 루마니아 바나트의 풍경을 특유의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이미지에 담아낸 19편의 단편을 만날 수 있다. 당시 검열로 삭제되었던 작품 중에서 <불치만 씨>, <의견>, <잉게>는 사회비판적인 성격을 보여주지만, 나머지 작품들은 독재 치하에서 자긍심과 품위를 잃어버리고 신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트위터 추천평:
@Pluto162 헤르타 뮐러의 <저지대>. 공포와 불안, 폭력으로 가득한 한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낱낱의 문장들은 오히려 아름답기까지 하다. 그래서 더 날카롭고 깊게 아프다. 그녀의 장편 <숨그네>도 함께 추천.


#83 인간적이 너무나 인간적인

책소개: 니체의 저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선악을 넘어서>, <우상의 황혼>을 소개하는 책. 병고와 방랑 속에서 엮어낸 니체의 대표작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은 1878년 자유사상가 볼테르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여 쓴 것이다. 니체의 저작 중에서 가장 방대하며, 니체 철학의 정수가 담긴 중요한 철학서이다.

트위터 추천평:
@Sofiaplace 니체전집에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마치, 니체의 타임라인을 보는 듯한 단상들이랄까요. 시니컬한 유머를 즐기는 분께만 권합니다. 진지하게 읽으면 재미없어요.


#84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책소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도스토옙스키의 예술관, 종교관이 망라된 최후의 걸작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편역하여 담아냈다. 저자 특유의 매혹적인 문체는 살리되, 지루한 인물 묘사와 장황한 상황 묘사는 가볍게 줄여 현대인이 읽기 쉽게 다듬었다. 카라마조프 가의 몰락을 통해 '신은 있는가, 없는가'라는 사상적, 종교적 문제에 대해 탐구하면서 인간의 본질에 관해 사색하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Danielhojoon 까르마조프가의 형제들: 고2때읽고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었다. 작가가 말하는것도 다르고 눈에 읽히는 배경도 다르다. 정말 도스토에프스키는 악마적인 천재라는것을 깨닫고 그가 완성한 또하나의 계(system)을 보고 감동했다


#85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책소개: 스웨덴 작가 스티그 라르손의 대하 장편소설 「밀레니엄」 시리즈. '밀레니엄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럽에 열풍을 몰고 온 이 시리즈는 독립적인 동시에 전체적인 통일성을 갖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트위터 추천평:
@boaimnida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도 책을 내려놓기 아까울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어요!!! 최고의 흡입력을 자랑한 책이예요


#86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책소개: 이 소설은 외지인의 출입이 거의 없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인간 내면의 추악한 본성을 드러낸다.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경계해야 하는지 알 수 없게 만드는 치밀한 구성이 돋보인다. 또한 매력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형사 캐릭터가 웃음과 따뜻함을 더해준다. 독일 아마존에서 32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이 소설은 전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트위터 추천평:
@Kayeong15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너무친한 친구들' 넬레노아하우스의 추리소설입니다. 다른 작품들이 아직 번역되지 않아서 안타까운데 이 작품들은 두 형사 콤비가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려서 마치 연속되는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동안 읽었던 그 어느 추리소설보다 구성이 탄탄하고 반전과 스릴이 넘칩니다. 추천!


#87 밤의 피크닉

책소개: 일본 추리소설 작가 온다 리쿠의 청춘 소설. 주인공들은 고교생활 마지막 이벤트로 만 스물 네시간 동안 80킬로미터를 걷는 보행제에 참가한다. 소설은 주인공들이 보행제를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해 보행제를 마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긴장과 기대감으로 시작된 출발 시 아침부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새벽을 지나 다음 날 아침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마음 속에 담긴 응어리를 풀고 화해해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트위터 추천평:
@CielSkaber_Tad 온다리쿠 <나비> <밤의 피크닉> 나비는 현실과 판타지의 조화, 밤의 피크닉은 이복형제가 걷기행사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얘기하는게 재밌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88 흑과 다의 환상

책소개: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 <굽이치는 강가에서>의 작가, 온다 리쿠의 장편소설. 1991년 제3회 일본 판타지 노벨대상 최종후보작으로 오른 <여섯 번째 사요코>로 등단해 미스터리, 판타지, SF, 호러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유연하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Chloe0478 흠 저는 온다리쿠 흑과 다의 환상이요. 올해 출간된 책만 기준인거면 난감; 무튼, 묘한 판타지가 어우러진 지극히 현실적인 판타지라는 점이 감격스러웠던 소설이죠 :)


#89 빅픽쳐

책소개: 조국에 대한 비판적 관점으로 자신만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가는 미국 태생의 소설가 더글라스 케네디를 대표하는 『빅 픽처』. 빼어난 착상 위에 반전을 거듭하는 폭발적 흡입력의 스토리가 생생한 유머와 위트와 함께 펼쳐져 유럽을 사로잡은 스릴러 소설이다. 변호사 '벤'에서 사진가 '게리'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일상 속으로 초대한다

트위터 추천평:
@jIINA92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픽쳐'. 자신이 원하는 삶과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스릴있고 재미나게 풀어나갈수도 있구나..했어요. 긴긴밤 단숨에 읽어버리기에도 좋구요!


#90 공중그네

책소개: 뾰족한 물건만 보면 오금을 못 펴는 야쿠자의 중간 보스, 공중그네에서 번번히 추락하는 베테랑 곡예사, 병원 원장이기도 한 장인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젊은 의사, 그들을 맞이하는 '엽기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사계절 핫팬츠 차림의 간호사 마유미…. 이들이 별난 정신과 병원을 배경으로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담은 작품으로, 한국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할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이다.

트위터 추천평:
@orangq31 [공중그네] 성격은 기득권이다! 라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주위의 눈에 항상 신경쓰며 착한사람 컴플렉스에 빠져사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게 하는점이 너무 좋았어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91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책소개: 박완서의 자전적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후속편. 150만 부 돌파 기념, 출간 13년만에 양장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전적으로 기억에 의지해 쓴 자전적 소설로 작가가 스무 살의 성년으로 들어서던 1951년부터 1953년 결혼할 때까지의 20대를 그렸다.

트위터 추천평:
@odreek 서재... 올 해 가장 잼있게 본 책 중 딱 하나를 고르시라면, 박완서님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굳이 이유라면 여자로서 격는 전쟁,이념이야기가 넘 무겁지않고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는 것.


#92 그저 좋은 사람

책소개: 2000년 퓰리처상 수상작가 줌파 라히리의 소설집『그저 좋은 사람』. 데뷔작 <축복받은 집>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미국 문단의 신예로 떠오른 여성작가 줌파 라히리가 쓴 여덟 편의 단편이 담겨 있다. 케임브리지에서 시애틀로, 인도에서 타이로 오가면서 형제자매, 어머니와 아버지, 딸과 아들, 친구와 애인의 삶을 그려낸다.

트위터 추천평:
@seni0417 줌파 라히리의 <그저 좋은 사람> 필립 로스의 에브리맨. 현실적이면서도 공감가는 얘기 ^^


#93 상상력 사전

책소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묘한 지식을 담아낸 신개념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란 이름으로 소개되었던 지식백과에 230개 이상의 새로운 항목들을 대폭 추가한 개정 확장판이다.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자신의 상상, 자신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사실들, 발상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역설적인 지식들을 기록한 노트가 바탕이 되었다.

트위터 추천평:
@Jkkimjolie 초코케익을 만드는 방법 같은 가벼운 주제부터 우주밖 상상력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뇌훈련용으로 강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이라는 소개가 무엇보다 맘에 듬


#94 문명의 붕괴

책소개: 파괴된 문명의 역사에서 배우는 인류의 미래에 관한 보고서. 환경훼손, 무분별한 개발, 약탈, 전쟁은 우리의 지구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존 자체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작가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과거의 위대한 문명의 붕괴 과정과 현대 사회의 위기를 분석하면서 현대 문명이 몰락할 것인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트위터 추천평:
@wormhearted "문명의 붕괴"입니다. (최재천 의원님의 책들은 다른 분이 추천을 하겠죠 ㅠㅠ) 여러가지로 다사다난했던 해, 현시점에서 의외로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95 경제학의 배신

책소개: 이 책은 호모에코노미쿠스 개념을 만든 19세기 정치경제학자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부터 199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게리 베커(Gary Becker)를 아우르는 여러 학자의 저작에서 시장경제의 뿌리를 추적한다. 이 학자들은 시장의 통치가 사회의 복지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베커와 같은 학자들의 연구가 힘있는 자들, 특히 기업을 옹호하는 정책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반박한다.

트위터 추천평:
@itisaurora 라즈 파텔의 <경제학의 배신> 경제학이 자본주의를 위한 도구가 아닐 수도 있어요. 미친듯의 모든 것의 가격을 매겨왔던 우리 삶도 되돌아볼 수 있어요


#96 갑신년의 세친구

책소개: 변화 속에서 조선의 앞날을 고민한 젊은 개혁가들의 꿈과 도전을 그린 작품 『갑신년의 세 친구』. 고전을 새롭게 해석한 참신한 글쓰기로 사랑을 받은 <책만 보는 바보>의 작가 안소영이 이번에는 근대화의 기로에 선 조선의 모습을 보여준다.

트위터 추천평:
@Yhagoo70 갑신정변을 일으킨 젊은그들의 희망과 좌절에 대한 이야기예요 당시 젊은 그들의 독립자주에대한 열망과 수구세력의 반동적 행태들이 오늘의 현실과 겹쳐지네요 역사는 늘 반복되는데 우리는 배우는 게 없군요.


#97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책소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온라인서점 '예스24' 블로그에 연재된 소설이다. 작가가 이전에 보여주었던 비판의식이 이번에는 외모 이데올로기에 대한 반격으로 표현되고 있다. 모리스 라벨이 벨라스케스의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었듯, 작가는 죽은 왕녀 곁에 선 시녀의 모습에서 부와 권력에 농락당한 사람들의 그림자를 발견해냈다.

트위터 추천평:
@WooRimm 박민규<죽은왕녀를위한파반느> 1%를 쫓아가는 99%의 세상을 향해 '시시해'해버리고 부끄러워하지말고 부러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는 2011년 핫키워드 '쫄지마'가 생각납니다.


#98 프랑스 여자처럼

책소개:나폴레옹을 움직였던 조제핀 드 보아르네, 전설의 가수 에디트 피아프, 세기의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 세계를 감동시킨 배우 이자벨 아자니,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샤를로트 갱스부르, 패셔니스타 퍼스트레이디 카를라 브루니 등 서른 명의 프랑스 여자들을 소개한다. 시대의 편견에 도전한 여성, 처절하게 무너져 버린 여성, 그리고 도덕의 잣대를 넘어선 팜므파탈까지 '여자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 그녀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트위터 추천평:
@guicciardini01 심우찬님의 '프랑스여자처럼' - 여행갈 때 읽으셔도 좋고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읽으셔도 좋더군요. 어디가서 괜히 아는 척하고 싶은 욕심이 생길때두요.


#99 풀종다리의 노래

저자 소개: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국민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84년 문화방송에 입사하여 97년까지 뉴스데스크(주말), 뉴스와이드, 뉴스투데이 등 앵커로 활동했다. 89년 ~ 92년 문화방송 노조 교육부장, 대외협력위 간사를 하다가 노조파업 후 97년 ~ 99년 미국 미네소타大 유학(저널리즘 석사)하고 돌아와 현재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과 MBC TV '손석희의 100분 토론'진행 하고 있다.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트위터 추천평:
@color330 손석희님의 풀종다리의노래 역사비평사~손석희님의삶을통해 시대적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책이절판되서 구하기힘드실텐데 꼭읽어보세용


#100 한강

책소개: 다시 오르는 조정래 문학산맥, 그 감동이 새롭다! 다시 읽고 싶고, 오래 간직하고 싶은 조정래 대하소설 3부작

트위터 추천평:
@Yoosikson 조정래 선생님의 "한강" 추천합니다. 오래전 얘기지만 지금과 병 다를것이 없다는 것이 가슴아픈 책입니다.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sa335 2012.03.06 09:47

    This is an affecting point of view on this topic. I am happy you shared your ideas and I find myself agreeing.

  2. addr | edit/del | reply Peanut Roasters 2012.03.22 18:14

    보지 못하고 있단 거... ㅠ.ㅠ

  3. addr | edit/del | reply more details 2012.04.08 05:06

    모두주의 망호박에줄그어서파는 짜수박이나고있음

  4. addr | edit/del | reply 도는 2012.04.11 17:28

    모두주의 망호박에줄그어서파는 짜수박이나고있음

*편집자 주: "올 한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무엇입니까?" 실제 생활에서 서로 물어보지도 대답하기도 어려운 질문으로 시작한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가 어느덧 두해를 맞았습니다. 서로가 가장 소중이 여기는 책 1권을 공유하여 2012년 총 100권의 트위터리안 추천 책 목록을 만드는 프로젝트.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참 보석같은 책들도 많이 발견했습니다.
매년 약 3~4만권의 신간 도서가 쏟아져 나오는 현실에서 딱 1권의 책을 골라달라는 어려운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주신 트위터리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2년에도 열독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2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의 추천 도서는 '키워드'별로 나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YES24 책소개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한비야의 서재

다섯 번쨰 키워드: 발전과 본질

 

#62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류영호(@pageraum) 교보문고 전략기획팀 과장 추천


책소개:
우리는 정말 더 스마트해졌을까? IT 전문가이자 저명한 칼럼리스트인 저자 니콜라스 카가『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종속된 이후 우리의 사고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글을 쓰는 방식과 읽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밝힌다.

트위터 추천평:
@pageraum 류영호 교보문고 전략기획팀 과장
저는 올해의 책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著)를 추천합니다. 디지털과 스마트 중심의 시대속에서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한 인식과 진짜 똑똑해지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준 책이었습니다.

@radicalequal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생각하는 방법이나 그 내용에 대해서 정도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수많은 정보와 의견들이 난무하는 현재의 인터넷환경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또 비판할 줄 알아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네요.


#63 한글의 탄생

책소개: 문자 라는 기적『한글의 탄생』은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 문화 속에 자리 잡은 한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문체로 한글의 진면목을 드러내고 있는 저자 노마 히데키는 일본인 한국어학자로 언어와 문자의 보편에 이르는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트위터 추천평:
@Choe_boram 노마 히데키라는 일본학자가 쓴 [한글의 탄생] 추천:) 어떠한 편견없이 객관적으로 한글을 바라보고 있는 이 책은 아름답고 자랑스런 모국어를 갖고 있다는 것을 한번 더 각인시켜주는, 꼭! 읽어봐야 할 책.

@sanmitte 한글의 탄생 이라는책이요! 한글이 이렇게 멋진 글자인지 새삼 알게해준 책입니다. 저자가 일본인 이라는게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어요.

@Taijiwalker 노마 히데키의 "한글의 탄생" 선정 이유 = 1. 문자 제작이 갖는 의미에 대한 놀라움 + 2. 드라마 뿌나 홀릭 + 3. 일본인 작가의 한글찬양에서 마치 한류 가수의 해외 인기를 지켜보는 저급한 우월의식 비슷함을 느낌


#64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책소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명목으로 서울에도 각종 공원이 생겨나고 걷고 싶은 길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매력 없고 불편하고 삭막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서울은 도시가 아니다』의 저자인 건축가 이경훈 교수는 역설적이게도 ‘자연’에 매달릴수록 각종 도시 문제를 유발한다는 주장을 편다.

트위터 추천평:
@hitchhiker_j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해왔던 서울의 야만적인 요소들을 저자가 공부하며 상당시간을 보낸 뉴욕과 비교하며 서울이 사람을 위하는 도시가 되기위한 길에 대해 제시하는 쉽고 재밌는 도시이야기 책입니다.


#65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책소개: 말콤 글래드웰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타인의 마음에 들어가 보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근본적인 충동과 그에 대한 다채로운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경영, 마케팅, 역사, 문화인류학 측면에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뉴욕타임스 24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논픽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트위터 추천평:
@franngreg 말콤 글래드웰.. 타인의 심리에 관한 호기심 및사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발상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일깨워 준 책.. " 그 사람 머릿속에 들어가보고 싶다"


#66 감성 지식의 탄생
책소개:저자는 '지식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많은 지식을 접하면서 몰랐던 것,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 알지 못했던 것, 모른다는 것조차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그 자신도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트위터 추천평:
@ahreum0204 '언론인에게는 국민의 '꾸짖음'을 전달해주는 역할만 있다. 언론인 스스로가 '전달자'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라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67 니코마코스 윤리학
책소개: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고전 그리스 문명이 지닌 도덕적 세계관의 정점을 보여 주는 아리스토텔레서의 저서로 인간의 삶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러한 궁극적 목표를 위해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aerycho 여러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해보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68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책소개: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에서는 진정한 보수성이란 무엇인지, 전통을 강조하는 유학이 과연 배척당해야만 하는 것인가에 관하여 생각하게끔한다. 보수란 전통을 사랑하고 공동체의 회복을 주장하며 인간도덕성의 회복을 주장하는 것이데 비해 우리 시대 보수주의자들은 어떤 이론적 실천적 근거를 갖고 있는지 비판하고 맹자철학을 통해 진실성이 담긴 보수에 관하여 논의한다.

트위터 추천평:
@Dal_Fishing713 <맹장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맹자 사상에 관한 책 철학책이나 그리 어렵지 않음 인간을 사랑하는 맹자의 마음에 감동받은 책


#69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책소개:저자는 인지력 강화제, 키를 크게 하는 호르몬 처방, 부모가 아기의 성별을 선택해서 낳게 하는 기술 등 현대 유전공학적 기술이 인간의 자유를 어떻게 침해하는지를 하나하나 따져본다. 특히 자녀 양육의 문제를 생명공학의 윤리와 연결시킨 부분은 경쟁으로 치닫는 우리 사회에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Nameunghwa  완벽하지 못한 우리가 왜 고귀한 존재인지를 알게 해준 책이었습니다--마이클 샌델 ,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70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책소개: 2000년대가 낳은 미국의 작가들 가운데 가장 논쟁적이고 독창적인 인물로 꼽히는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두 번째 장편소설. 9.11사건을 배경으로 아홉 살짜리 소년 오스타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과 다양한 방식의 시각적 효과로 그려내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Sunday_punch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이란 책이요. 모든 전쟁과 폭력이 사람한테 어떠한 상처를 주는지. 그 모든 상처에 대한 기록.


#71 물건 이야기

책소개: 『물건 이야기 THE STORY OF STUFF』는 우리가 날마다 쓰는 각종 물건들이 무슨 원료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유통되고 소비되는지, 버려진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에 이르기까지 인간경제환경의 사이클을 냉철히 분석하였다.

트위터 추천평:
@MoiAngela 물건이야기 추천해요^^ 추출, 생산, 유통, 소비 전과정을 살핌으로써 물건에 내재되어있는 사회학적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요. 특히 미국 등 강대국이 이윤을 취하면서, 오염, 열악한 노동환경은 제3국에 떠넘긴다는 것이 인상깊었어요.


#72 몰입

책소개:『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은 '몰입'의 위대함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책으로, 몰입의 개념과 필요성부터 몰입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설명하였다. 저자는 현대는 Work Hard가 아니라 Think Hard의 시대임을 강조하며 "생각하고 집중하고 몰입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 안에 숨은 잠재력을 일깨우고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트위터 추천평:
@andymion 황농문 교수의 '몰입'은 저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속되는 몰입에 대한 관심으로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저작을 전부 읽기 만들었고 그가 주장했던 방법이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의 이론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덕분에 10년동안 드나들던 사이트에 게재한 글이 처음으로 베스트글에 선정되는 기쁨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73 화폐전쟁

책소개: 『화폐전쟁』은 전통적인 화폐 발전의 원리와 그 관계를 결정하는 메커니즘에 새로운 시각으로 도전한다. 18세기 이래 세계에서 일어난 굵직한 금융 사건의 배후에 도사린 검은 손의 정체를 밝힌 후, 그들의 전략 목적과 상투적인 수법까지 분석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금융대전의 공격방향과 반격 방법을 알아본다.

트위터 추천평:
@frerepark 화폐전쟁. 그냥 음모론으로 치부해버릴 내용이 아니라면, 현재 미국,일본,중국,유로존이 왜 저 모양인지, 그로인해 환율과 주가지수는 왜 널뛰는지 한눈에 알수 있게 하는책. 우린 그저 양털깎기나 당하는 약소국.


#74 쿨하게 사과하라

책소개
:결정적 순관을 좌우하는 현명한 신뢰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쿨하게 사과하라』. <과학콘서트> 저자 정재승과 <설득의 심리학> 국내 유일 코치 김호가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살려, 신경과학에서 경영학까지 폭넓게 들여다보면서 위기와 갈등을 관리하는 ‘쿨한 사과’의 놀라운 힘과 과학적 가이드를 제시한다.


트위터 추천평:
@Supersuasion <쿨하게 사과하라>, 현대사회에서의 사과란 의미를 재조명, 사과의 기술이 무엇인지 보여줌


#75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책소개
: MBC 라디오 ‘여성시대’의 ‘우리 아이 문제없어요.’ 코너에서 아이들의 문제를 상담해주는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의 육아 지침서『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이 책은 파워 트위터리안인 저자가 트위터에 올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육아에 대한 단상 중 부모들에게 큰 방향을 일으킨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트위터 추천평:
@Nakamang 서천석-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수많은 육아지침서 중에서 가장 쉽게 읽히고 가장 도움이 되었던 책. 육아지침서 라고 규정짓기엔 아까운, 사람과 사람 그 관계에 명확한 지침을 주는 책이었어요.^^v

@Yeongida 서천석님의(하루에10분,내아이를생각하다)를 추천하고싶네요많은사람들이준비되지않고 부모가되고,또자신의상처가육아에투영되기도하구요그런감정적인부분들을 테크닉이아닌공감으로 이어질수있게도와주는거같아요더많은분들이읽어봤으면요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sa335 2012.03.06 09:47

    Very interesting and informative blog. Hope we get some updates

  2. addr | edit/del | reply Peanut Roasters 2012.03.22 18:14

    보지 못하고 있단 거... ㅠ.ㅠ

  3. addr | edit/del | reply 하있 2012.04.11 17:28

    현대사회에서의 사과란 의미를 재조명, 사과의 기술이 무엇인지 보여줌

*편집자 주: "올 한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무엇입니까?" 실제 생활에서 서로 물어보지도 대답하기도 어려운 질문으로 시작한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가 어느덧 두해를 맞았습니다. 서로가 가장 소중이 여기는 책 1권을 공유하여 2012년 총 100권의 트위터리안 추천 책 목록을 만드는 프로젝트.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참 보석같은 책들도 많이 발견했습니다.
매년 약 3~4만권의 신간 도서가 쏟아져 나오는 현실에서 딱 1권의 책을 골라달라는 어려운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주신 트위터리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2년에도 열독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2 트위터리안의서재 프로젝트의 추천 도서는 '키워드'별로 나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YES24 책소개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서재. 출처: 단미.


두 번쨰 키워드: 단 한 번뿐인 인생





#16 두근두근 내인생  *김여진 추천

책소개: 청춘의 가슴 벅찬 사랑을 그린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로 한국일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문단의 차세대 작가로 떠오른 김애란의 첫 장편소설이다.


트위터 추천평: *김여진(Yohjini) 추천

@Yohjini 김애란작가의 "두근두근 내인생"이요 일단 무지 재밌어서 한달음에 읽혔고 비극일 수록 웃으며 바라보는 태도를 잃지않는 게 마음에 와 닿았어요


@Boaimnida
읽은 책이 몇 없어 아쉽지만 그중에서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인생]을 꼽겠어요. 전체적으로는 가슴 아픈 서사였고 울면서 읽었지만, 단순히 슬프지만 않고 그 속에 위트를 깨알같은 숨겨놓은 게 신선하고 좋았어요*^^*

@gnus17
실패해보고 싶었어요. 실망하고, 그러고, 나도 그렇게 크게 울어보고 싶었어요. <두근 두근 내 인생 > 슬프면서 두근두근 거렸던, 몰입도가 높았던 책이 었어요

@jogyeongsoog 가장젊은부모와가장늙은아들의특별하고이쁜,그러나가슴저리는…교감들!!

@bynesme이 작품은 비극을 희극으로 그리면서도 그 상황의 슬픔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우릴 이끌어준다. 김애란 작가의 작문 실력은 애플 맥북보다 탐난다...고 하면 실례일까..^^ㅎ




#17 가난뱅이의 역습

책소개: 가난함을 즐기는 유쾌한 가난뱅이 전문가 마쓰모토 하지메의 삶의 방식 가난뱅이의 역습 이 책은 부의 격차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일본에서 전하는 공짜로 살아 갈 수 있는 서바이벌 기술이다. 일본과 한국은 청년실업과 빈부 양극화라는 공통된 문제를 안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inesbriz 마츠모토 하지메. 가난뱅이의 역습.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는 용기를 준 힘나는 책입니다. 가난해도 재밌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완전 다른 방식을 제시하는 멋진책입니다!!




#18 목요일의 루앙프라방

책소개: 라오스 루앙 프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최갑수 포토 에세이 『목요일의 루앙 프라방』. 시니컬하고 고독한 개인의 일탈을 탐색한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의 후속작인 이 책은 사랑과 화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꾸임 없이 소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라오스에서 꿈과 사랑,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쫓는 여행자를 만나보자.


트위터 추천평:

@iamcomica 가장 좋았던 건 최갑수 작가의 '목요일의 루앙프라방' 빠리를 단연 넘기고 저의 로망으로 가슴속 깊이 콕- 느려도 괜찮아, 조금 게을러도 괜찮다고 우리 좀 쉬엄 쉬엄 걸어가도 괜찮잖아라며 손 내밀어주는




#19 런던을 속삭여 줄게

책소개: 시공간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며 전하는 런던 여행기 『언젠가 떠날 너에게 런던을 속삭여 줄게』. 런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 8곳에 얽힌 이야기들이 예측할 수 없는 흐름으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여행 에세이가 시작된다. 독서가 정혜윤은 고성과 박물관, 카리브해 출신의 세탁소 주인, 올리버 트위스트, 노르만족 선원, 혼잡한 런던 시장 등 런던 곳곳을 누비며 역사와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고 있는 그곳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트위터 추천평:

@Jayeon 정혜윤pd의 <런던을 속삭여 줄게> 추천해요:) 단순히 그 곳을 소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장소에 얽힌 이야기와 책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하죠. 소장가치가 있는 책!!




#20 지금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책소개: 카투니스트 루나파크 홍인혜의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훌쩍 떠나 무려 8개월간 체류하고 돌아온 저자의 런던 체류기다. 특유의 위트 넘치는 문체로 런던 생활 중에 겪은 다양한 일을 '촘촘한 준비의 계절'부터 '깊어가는 성찰의 계절'까지 사계절로 나누어 고스란히 담아냈다.


트위터 추천평:

@Dal_Fishing713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같아서> 웹툰 작가.홍인혜의 런던 생활기 런던에서 얼마나 잘 살았고 좋았는지 보단 소심한 월급쟁이가 큰 용기 내어 시작한 모험기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읽고 나면 길게 남는 여운




#21 뭐라도 되겠지

책소개: <악기들의 도서관>, <좀비들>의 저자인 소설가 김중혁의 산문집『뭐라도 되겠지』. 이 책은 농담으로 가득하지만 때로는 진지한 책, 술렁술렁 페이지가 넘어가지만 어떤 장면에서는 잠시 멈추게 되는 책, 다 읽고 나면 인생이 즐거워지는 책을 꿈꾸던 저자의 산문 56편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을 엮은 것이다.


트위터 추천평: 시사IN 장일호 기자(@ilhostyle) 추천

@ilhostyle  <뭐라도 되겠지>(김중혁/마음산책) "재능이란 누군가의 짐짝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나에대한 배려 없이 무작정 흐르는 시간을 견디는 법을 배운 다음에 생겨나는 것 같다." 큰 위로가 됐던 책이라서요-



#22 게으름에 대한 찬양

책소개: 현대인들에게 '행복해지려면 게을러지라'는 처방을 내리는 버트런트 러셀의 저서. 산업사회가 낳은 인간이 노동으로부터의 소회를 통렬하게 비판하며,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과 달리 인간의 진정한 자유와 주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오히려 여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트위터 추천평:

@S0ulfl0wer 왜 철학을 알아야하는 지 알게해준 책. 버틀란트 러셀 특유의 빈틈없는 논리전개에 감복함.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 또한 주목할만 함.



#23 아직도 가야할 길

책소개: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저자가 심리 치료 현장에서 만나 성공적으로 혹은 실패로 끝난 환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향한 진화 과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명쾌하게 분석한다. 출간 후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삶에서 마주치는 고통과 정면으로 맞서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데 필요한 ‘자기훈육법’을 일깨워준다.


트위터 추천평:

@CIEL_SSONG 진정한 나의 모습을 알기 위한 지침서라 할까? 개인적으로는..지금의 내가 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사랑을 할 때 늘 부딪히는 것이 어디서 부터 온건지 전반적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란 이 한마디로 소개하고 프네용!!!!



#24 오래된 미래

책소개: 이 책은 언어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헬레나 호지가 1975년 언어 연구를 위해 인도 북부 작은 마을 라다크에 들어갔다가 빈약한 자원과 혹독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지혜를 통해 천년이 넘도록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해온 라다크가 서구식 개발 속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사회적으로 분열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트위터 추천평:

@honey1097 전체적 성장보다는 개별적 행복에 대해, 결과지향적 행복보다는 과정 지향적 행복에 대해 말해주는 책입니다. 아울러 '신자유주의'를 비롯해서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수많은 개념틀의 경계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논리만으로 무장된 '시스템'이 아닌 스토리 속에 녹아 있는 '사람'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당대성이 농후한 작품이라 생각되어 일독을 권합니다.


@geunj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요. 현재를 빠듯하게 살아가는 저에게 세상의 구성원으로서의 명분을 되새기게 만들었어요. 어쩌면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가 오래된 곳에 숨어 계발정책에 의해 지워져가고 있단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25 이방인

책 소개: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 현실에서 소외되어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이 죽음을 앞두고 마주하는 실존의 체험을 강렬하게 그려낸 고전이다. 관습과 규칙에서 벗어난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


트위터 추천평:

@31ThDal 카뮈의 이방인. 한해걸러 한번쯤은 읽고 있는 유일한 책인데요. 제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친 책입니다. 이유는 다음 문장하나를 인용하는걸로. "이렇게 살고 저렇게 살지 않은 것이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26 자기만의 방

책 소개: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한 꿈이 돼버린 한국 사회, 그리고 그런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의 삶을 ‘고시원’이라는 렌즈를 통해 조명한다. 저자는 고시원에서 거주한 10명의 젊은이들을 만나 고시원의 생활, 각자의 주거사, 집에 관한 꿈, 그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들었다.


트위터 추천평: 시사IN 장일호 기자 (@ilhostyle) 추천

@ilhostyle <자기만의 방>(정민우 지음/이매진 펴냄). '고시원으로 보는 청년 세대와 주거의 사회학'이란 부제가 붙은 책인데요. 저자가 들여다 본 지금, 여기의 문제를 같이 고민해봤으면 해요. 글도 사회과학책 답지않게(!) 미문입니다:)



#27 우리가 잘못 산게 아니었어

책소개: 이게 사는 건가 싶을 때 힘이 되는 생각들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이 책은 헛된 희망이나 대안 없는 위로의 말보다는, 스스로의 삶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이다.


트위터 추천평: 시사IN 장일호 기자 (@ilhostyle) 추천

@ilhostyle 이 책 꼭 추천할래요!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엄기호/웅진지식하우스) '울먹울먹' 하면서 읽고 있는 중 



#28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책소개: 정신노동자이자 활동가 엄기호의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고담준론이 되어버린 세계화, 교육, 신자유주의 등을 낮고 쉽게 전달하려고 애써온 한 인문학자가 20대와 함께 쓴 성장의 인문학이다.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20대에 대한 반짝이는 성찰을 담아냈다.


트위터 추천평:

@iflaneur 대학강의 했던 친구와 이런 얘길했다 '요즘20대들은 거대담론을 싫어해, 자기밖에 몰라' 이 책을 읽으며 그대들에게 많이미안했다.그대들을 이렇게 내몬건 나같은 선배들임을, 미안해 그리고 힘내자, 청춘들!



#29 철수 사용 설명서

책소개: 2011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전석순의 장편소설 『철수 사용 설명서』. 평범한 스물아홉 살의 백수 '철수'의 취업과 연애 실패담을 그리고 있다. 정상적인 인물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 사회에 일침을 던지는 세태소설이자 성장소설이다.


트위텇 추천평:

@itisaurora 철수의 사용설명서! 딱 우리현실 말해주고있는데 질리지도 않고 내가 어디있는지 그게 정말 내가 맞는지 생각해볼 기회도 주죠!



#30 노는만큼 성공한다

책소개: 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 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노는 만큼 성공한다』이 책은 ‘일하는 것’은 세계 최고이나 ‘노는 것’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한국사회의 근본 문제를 문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잘 노는 사람이 창의적이고 성공한다는 막연한 주장을 다양한 문화심리학적 개념들을 통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 책은, 한국사회의 가장 결정적인 문제인 의사소통의 부재를 놀이와 재미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트위터 추천평:

@Pink7256 알려진 분들의 책들은 다들 많이 읽으시는 듯해서...김정운 교수님은 알려지셨지만 책으론 많은 분들이 접하지 않은 듯..우리들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걷고 있는 이 길이 정답인가를 질문하게 하는 책



#31 크리티컬 매스

책소개: '피플 INSIDE'를 진행하고 있는 백지연이 그간 100여명의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한 경험과 자신의 성찰을 토대로 '크리티컬 매스'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과 ‘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으로 만들어내는 크리티컬 매스란 무엇인지 살펴보며 진정한 삶의 성공으로 가는 길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있다.


트위터 추천평:

@moongkl 백지영씨의 '크리티컬 메스'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꿈에 대해 좌절하고 나에게 재능이 없는 건가 회의감에 괴로워하고 있을 때 저에게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킨 책입니다.




Posted by @TellYouMore 박태인 트랙백 0 : 댓글 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sa335 2012.03.06 09:48

    Your place is valueble for me. Thanks!…